양평 카페 '더 그림'

2018. 1. 30. 01:08여행,사진 그리고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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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사나사계곡 들어가는 입구쪽에 전에는 못보던 곳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여름에는 나무에 가려서 지나는 길에 보이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겨울철이 되니 좀 잘보였던것 같습니다. 아담하고 잘가꿔진 정원이 참 마음에 들었고 시원하게 펼쳐진 중앙의 잔디도 아름다웠습니다.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만들어 놓은 작은 방도 요즘 SNS를 하는 고객들을 위해서 아주 잘 만들어진것 같습니다. 

생긴지 얼마되지 않았나 싶었는데 나름 오래되었더군요. 그리고 상당히 많은 드라마와 TV프로그램에 등장하는 것을 카페의 홍보용 영상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입장료를 내면 음료를 한잔씩 제공하고 있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수 있어서 괜찬은 곳으로 추천할만 합니다. 봄이나 여름에는 또 다른 아름다운 풍경을 느낄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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