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가게 보다는 공원의 시원한 바람으로 여유를 느낄수 있는 계절입니다.

봄입니다.
따뜻한 커피보다는 아이스 커피가 끌리는 그런 계절이 다가오내요...
달콤한 크림이 가득 덮여있는 보기좋은 커피도...
수저로 섞어버리면...
결국에는 다 같은 커피...

커피의 향보다는 크림의 맛이 더 진하게 느껴지내요...
커피맛으로 먹는지 크림맛으로 먹는지...
가끔은 크림 맛으로 먹는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제는 3월도 절반이 지나가고..
따뜻한 봄날입니다...
거리를 오색찬란하게 물들일 꽃들...이 기다려집니다.
좁은 커피가게가 아닌 주변의 공원에서 ....
꽃향을 보고 느끼면서....여유를 느껴 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