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미술관...그리고 30년 전통의 가마솥영양탕...

용인 마가미술관...

규모는 작지만 조용하고 잠시 시간내서 들릴수있는 곳입니다.

생각보다 외지고 미술관까지 가는 길이 조금은 멀고 비포장도로도 있고, 

하지만 보람있는 관람이었습니다.

9월에는 도예,유리 공예전이 9월 22일까지 진행됩니다.

그리고 많이 인상적이었던 전시는 이름도 생소한 타페스트리 전시였습니다.

멀리서보면 사진과도 같도 또는 회화같아 보이지만 자세피 보면 실로 한올한올 엮어서 만든것을 보면 놀랍다는 생각이 들곤합니다. 그리고 미술관 앞의 푸른 정원이 눈을 시원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습니다. 

미술관 앞의 30년 전통의 가마솥영양탕집이 있더군요...지도에는 나오지 않는것 같습니다.

30년 전통을 증명할수는 없지만 외진 식당 앞에 많은 차들이 주차되어 있는 것으로 봐서 나름 유명한 것 같았습니다.

마가와 가마 뭔가 관계가 있으려나..?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