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신호등의 시야를 방해하는 물체를 배치하거나 달지 말아야 합니다.

2016. 4. 23. 12:21생각들/아름다운 한국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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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 : 보행자용 신호등을 가리는 연등으로 인해서 처음부터 대기중이지 않았다면 남은 시간을 인지하기 어렵습니다.


이번까지 포함하면 대략 2번정도 기억이 납니다. 

하나는 건널목 반대편의 상점에서 신호등과 비슷한 색의 네온사인을 화려하게 켜놓은 관계로 가끔은 신호를 오해하는 경우가 있기는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부처님 오신날을 기념하기 위해서 수많은 연등들이 거리를 장식하고 있습니다.

출근길 건널목 신호등의 남은 시간을 표시하는 부분을 정확하게 가리고 있는 연등을 보면 많이 불편합니다.

처음부터 대기하고 있었다면 건널 시간을 대충 알수 있지만 중간에 건너려고 한다면 주어진 시간이 얼마인지를 알수 없어서 망설이게됩니다.


구청 또는 시청의 사이트를 통해서 정비를 요청하려 하였지만 접수할수 있는 곳을 찾기가 너무 어려워 매일 한번씩 불편함을 견디고 있습니다. 다행인 것은 5월 14일이 부처님오신 날이니 앞으로 대햑 3주 정도면 지나면 개선될것으로 생각됩니다.


제안 : 법이 충분히 만들어져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신호등 주변으로는 시야를 가리는 어떤 불체도 없도록 해주었으면 합니다.



건널목에서 반대편의 보행자 신호등의 남은 시간을 알려주는 숫자부분을 연등이 가리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다보니 바로 앞까지 밀려간것 같습니다.

제거 또는 바람에 밀리지 않도록 묶어둘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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