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나마 정들었던....친구...?

2009. 9. 14. 15:18여행,사진 그리고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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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주변의 오실이라는 오징어 전문점(2번출구에서 쪼~욱, 지하 1층으로..)..
수족관 옆에 자리를 잡고 한참을 메뉴선택을 하고있었고...
결정을 한 후 수족관의 오징어들을 관찰하면서 이런저런 재미를 느끼고 있었습니다.
한마리...두마리...음...여섯마리...
순간 위에서 체가 내려오면서 비록 짧게나마 정들었던 오징어들을 한마리 두마리...낚아 체고있었습니다....
생각에는 다른 수족관에서 잡을 줄알았는데....^^
그렇게...짧게나마 정들었던 오징어는 한나의 예술의 작품처럼 분쇠되어 접시에 담겨 나오고....수족관의 빈자리는 다른 오징어들로 체워졌습니다....
돌고도는 삶.....4차원적인 이야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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