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를 향해서 달린건지 12월 31일을 향해 달린건지...

2011. 12. 20. 22:23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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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 보면 하늘을 날아다니는 자동차와 우주를 여행하고 최첨단 기술들이 우리의 삶을 획기적으로 바꿀 것만 같았던 2011년도 이제는 얼마 남지 않았다. 하지만 세상이 뒤집힐 만한 일들은 일어나지 않았다. 어느정도 예상은 되었고 견딜만한 일들이 주로 벌어진듯 하다.

개인적인 목표를 세우고 뒤도돌아보지 않고 달려온지 1년, 한해를 마무리 하면서 다시금 내가 현재 와있는 곳을 생각하고 지금까지 걸어온 길들을 되돌아 본다...

과연 난 내가 세운 목표를 향해서 한걸음씩 걸어온건지 아니면 12월 31일을 향해서 달려온건지 헷갈린다...아마도 모든 직장인들의 생활이 비슷하지 않았을가 싶기도 하다...

내일이 새롭고 흥미진진한 일들로 기대가되듯이 내년은 더욱 흥미진진한 일들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것 같은 기대감을 시작해본다. 
정말 기대된다....
뭔가 될듯 하다...
작년보다 올해가 다양한 일들로 가득했다면 내년은 더욱 그럴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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