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니클 - 개인적인평가 3,500원/8,000원

영화 홍보 멘트에 의하면 2012년 최고의 화제작...?
이건 아닌것 같다. FPS게임을 즐겨하지는 않지만 FPS게임을 보고도 멀미를 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대형 스크린이 마치 FPS처럼 캠으로 찍은 영상을 장시간 보여준다면 속이 어떨까..? 멀미가 나거나 기분이 좋지 않다....

오래전에 대한극장에서 권투영화인 알리를 본적있다. 알리가 좌우로 스텝을 밟을때마다 진동하는 카메라를 한참을 보다보면 속이 안좋아지는 경험을 했다. 이번 영화도 조금은 그런감이 있다.

마치 몇해전 클로버필드였던가요...?
그 영화를 보는 것 같기도하고, 이런저런 이유로 극장에서 볼 영화는 아니었던것 같다. 

그리고 천둥 맞아 사망하는 친구의 경우 하늘의 장면에서 바로 장례식 장면으로 넘어가면서 순간 위독하신 어머니인가...? 진도가 갑자기 빨라지는 이상한 부분도 있었고...

개인적으로 영화를 많이 보는 편이지만 2012년 내년에 기억나지 않을 영화 1위에는 등록될 수도 있을것 같다. 극장에서 관람하는 것은 딱히 추천하지 않는다.

개인적인 평가 : 3,500원/8,000원(명절때 TV에서 또는 케이블방송으로...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