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든파이브 하늘정원에서 해질녘

가든파이브 하늘정원에서 바라보는 주변 풍경은 나름 괜찬습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장소입니다. 

사무실에서도 가까워서 접근성도 좋고 그리고 공원도 아주 잘 되어있기도 하지만 무엇보다 아주 넓습니다. 가끔 공연도 하곤합니다. 서울공항이 근처라서 몇분마다 계속 뜨고 내리는 작은 비행기들이 보이긴하지만 딱히 거슬리지는 않습니다. 

비오는날에는 젖은 바닦에 반사되는 하늘과 붉게 물든 노을이 참 이쁜 한장의 그림을 만들어내곤합니다.

요즘은 주변 상권이 많이 살아나서 사람들도 많지만 규모에 비해서 유동인구가 적은것인지 아직 과거의 오명인 유령단지 같은 분위기의 동들도 조금은 보입니다.

조금더 지나면 더욱 활성화되지 않을가 기대를 해봅니다. 그때는 진정한 한국최대의 유통단지가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