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수지 옆 카페 라로(Cafe Lalo)

2012. 5. 30. 00:49여행,사진 그리고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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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운중저수지 바로 옆에 카페가 있다...

찾기는 힘들었지만...성남시 분당구에 이런 곳이 있었던가...?

분당하면 한참 개발이 되어서 서현쪽만을 상상하곤 했었다. 하지만 이곳은 양평의 어느곳과 같이 산속 깊은 곳 처럼 느껴지곤했다...

마침 비가 올듯 말듯...오락가락하는 날씨에 더욱 분위기는 좋았다.

바로 앞에는 아담한 저수지가 그리고 2층의 카페...빵도 직접 굽고 파스타도 팔고 있었다.

나름 가격은 일반 빵집 보다 2배는 비싼듯 했다. 하지만 저수지를 바라보며 간단한 빵과 커피한잔 하는 자리값으로는 지불할만 한정도 였다. 식사를 하려고 오시는 분들도 있었지만 간단하게 야외에서 커피한잔 하려고 오시는 분들도 많았다.

가족단위로 연인끼리 어떻게 와도 괜찬은 곳 같다...


시내 카페와는 다르게 여유가 느껴졌다...

단점은 실내는 공간이 아주 커서 조금은 시끄러웠다.

장점으로는 나름 넓은 주차 공간...50대 ? 정도는 주차가 가능해 보였다.









야외 벤치에서 바라본 저수지가 너무 좋았다...바로 앞에 핀 꽃들도...


옥상으로 올라가보면 아직은 정리가 안된듯 하지만 저수지가 한눈에 들어와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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