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이번주에 볼만한 영화.

26년이 드디어 개봉했습니다.

듣기로는 여러 어려움속에서 소셜펀딩 방식으로 15000명과 35(?)명의 소액 투자자들의 지원으로 제작되었다고 합니다. 새로운 방식의 제작방식이 성공하는 모습을 봤으면 합니다.

현재 상영관도 생각보다 많이 잡힌것 같고 첫날이라 모르겠지만 나름 관객들도 많았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관객들의 반응도 괜찬았던것 같습니다.

제작비 때문에 초반의 5.18관련 장면을 만화처럼 처리한듯하지만 정확한 메시지를 전달하기에 충분했다고 봅니다. 그리고 자세하고 사실적으로 하고자하는 이야기를 전해준것 같습니다.

며칠전에 남영동~ 도 봤지만 거기서는 이경영씨가 고문기술자로 등자하는데 이번 26년에서는 또 다른 역활로 등장하네요...

마지막 15000명의 소액투자자들의 명단이 올라오는데 참 다양한 아이디와 이름들을 볼수 있었습니다.

추천할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