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맛집] 소프트 아이스크림 크림어스(CREAMUS)

사무실이 판교 쪽이다 보니 가끔 이곳저곳을 돌아다니 맛을 보곤합니다.

인테리어가 눈에 뛰거나 뭔가 독특하다면 한번정도 맛을 보고 싶은 생각에 나름 사무실을 이전한 곳 주변을 탐방하곤합니다.

시간 관계상 판교역 쪽으로 내려가는 일은 많지 않지만..

더욱 다리를 건거 판교역쪽으로 내려가기 어려운 것은 거리도 시간도 아닌 차디찬 바람 때문입니다.

건물들의 배치와 구조 때문인지 NCsoft를 지나 판교역으로 가는 길은 바람이 유난히도 강하게 불곤합니다.

그래서 퇴근하는 길이 아니라면 판교역까지 내려가는 일은 특히 추운 겨울에는 없었던것 같습니다.

판교역 방향의 건물 1층에 크림어스(?)라는 가게가 있어서 맛을 보았습니다.

가격은 나름 저렴한것은 아니지만 다른 소프트 아이스크림들과 비교하면 일반적인 가격이 아닐가 싶습니다.

그리고 매일 먹는 것도 아닌 관계로...

가게 문을 열고 들어가면서 가장 눈에 띠었던 이쁘게 장식된 콘들이 마치 화려한 보석들 같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컵이 아닌 콘에 맛을 보기로했습니다. 당연히 콘은 와플형식으로 일반 저렴한 콘들의 맛과는 많이 달랐습니다.

맛이 좋았습니다. 

아이스크림과 와플콘과 같이 먹으면 정말 맛이 좋습니다.

추천드릴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