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또 전화 줘...?

2009. 2. 25. 15:56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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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로부터 오전에 전화를 받았습니다.
다른 업무로 인해서 출근이 어렵다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고....

"그럼 또 전화 줘....?"

내가 전화를 왜...? 라는 친구의 말....
난 다른 변동사항이 있으면 연락을 주라는 것이었는데...
갑자기 왜 전화기를 달라는 건지 모르겠다는 듯한 말투...ㅋㅋ

전화 == 연락 != 전화기... (통상적으로 이렇지 않나요...?)
하지만 그 친구는 전화기를 왜 주라는 건지 이유를 모르겠다는 것...
이런 45정....ㅎㅎ
알고 지낸지 약 13년 정도지만...
말로 하지 않아도 표정만 봐도서로의 생각을 알정도가 되었지만...
가끔은 동문서답하는 경우가 생기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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