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이 우리를 병들게 합니다.

2008. 8. 15. 00:40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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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 우리를 병들게 합니다.

    얼마전에 몸이 불편하셔서 병원에 입원하신 아버지...
너무나 건강하셔서 병원에 갈일이 별로 없으셨는데. 이번에는 조금 달라서 의학의 도움을 받아야 했습니다. 한달 간격으로 2번을 며칠간 입원하게되신 아버지.
    그런데 입원하신 아버지를 뵐때마다 느낀 점은 너무도 젊어 보이시고 편안해 보이신다는 것입니다. 집에서는 전혀 볼수 없었던 그런 편안함을 볼수 있었습니다.
    나름 이유를 생각해 보면... 집에서 계실때는 아프지 않으니 걱정할 일들이 너무도 많아서 어딘가 불편해 보이시던 것이 병원에 입원을 하시면서 지금의 당장의 걱정인 아픈곳 외에는 다른 걱정을 하실 겨를 이 없으셔서 그러신지 너무도 편안해 보이신 겁니다. 지금은 퇴원하셨지만....
    나도 하루하루 수많은 걱정으로 나의 아까운 시간을 소비하고 있지는 않는가..? 아니면 나의 건강에 해를 가하지는 않을가 생각을 하게되내요....?

"걱정과 싸울 줄 모르는 사람은 단명하다" (알렉시스 카렐 : 성공화술을 겨냥하라 29p)
우리모두 걱정으로부터 자유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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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는 분당 서울대병원 정문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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