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려하는 사람은 스스로 행복한 사람이다.

2008. 8. 28. 01:01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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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하는 사람은 스스로 행복한 사람이다.

불행한 사람은 자기연민이 많다. 무엇이든 자신과 비교하고, 자신의 부족함을 찾아내서 괴로워하는 것이다. 그들의 자기연민은 어디서나 주목받고 싶은 숨은 욕구 때문이라고 한다. 어디서나 잘보이려고 하고, 주인공이 되고 싶은 강한 욕구가 있지만, 사람들이 그것을 쉽게 알아주고 허락해주지 않기 때문에 자기연민을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어디서나 주인공일 수 없는 자신의 모습에 집착해서 열등감을 가지게 되고, 자신의 존재를 계속 부정하면서 불행한 삶을 사는 것이다.

반면에 배려가 습관이 된 사람은 정반대의 삶을 산다. 그들은 상대를 배려하고 상대방을 늘 주인공으로 만들어주려 하기 때문에 자신이 돋보이지 못해서 생기는 불만이란 없다. 또한 배려하는 습관으로 인해 늘 상대에게 관심으 초점이 놓여 있어 자기를 비하할 시간도 없다. 그들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지 않아도 스스로 행복한 사람인 것이다.

푸브릴리우스 시루스는 "진정으로 행복한 사람은 남들이 보기에 행복한 사람이 아니라 자신이 보기에 행복한 사람이다." 하고 했다. 항상 주변 사람과 사물에 관심과 애정이 많기 때문에, 언제나 애정이 담긴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것이다. 늘 즐거운 것과 마주하는 그 들은 행복하지 않으려야 행복하지 않을 수 없는 사람이다.

또한 배려하는 사람은 좀더 배려를 잘하기 위해, 또는 사람들과의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해 늘 무언가 더 새롭고 좋은 방법을 찾아내는 사람이다. 사람들 사이에서 이황이면 더 좋은 방법, 더 유쾌한 방법을 찾아 사람들을 대하기 때문에, 그런 생활이 습관화되면 자신에게 부딪치는 여러 가지 삶의 문제에 대해서도 더 좋은 방법, 더 유쾌한 방법을 능숙하게 찾아낸다. 그들은 행복하려고 발버둥치는 것이 아니라 지금 당장 행복을 실천하는 사람들이다.

[출처]배려의 기술 38p~39p, 지동직 지음

2006년에 한번 읽은 책을 오랜만에 다시 들게 되었습니다.
배려의 기술이란 제목에서도 알수 있듯이 배려에 관련된 다양한 내용들을 담고있습니다. 즉 배려하는 기술 상대편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면서 수많은 사람들과 그리고 그 다양한 관계속에서 더욱 돋보일수 있고 상대로부터 오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한다면... 배려의 기술을 익히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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