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심과 허영심

2008. 8. 28. 23:41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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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과 허영심...
욕심...?
허영심...?
자신이 있어야 할 장소가 아닌곳에서 자신의 위치를 찾는 것..?
자신 밖에서 자신을 찾는 것과 같다고 해야 할가요..?
자신의 색을 찾지 못하고 남의 색으로 자신을 감싸고 숨기고 표현하려는 사람...
음... 이런 생각들이 드내요...
허영심은 늪과 같다는 생각입니다...
계속해서 자신을 빠지게 만드는 늪과 같은 것...
한번 깊이 빠지고 나면... 헤어나오기 힘든 것...
자신이 아닌 허수아비를 쫒아 다니는 자신의 모습...
허영심은 뭔가를 이루고도 허무함을 느끼거나...
그 여운이 그리 오래가지 못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누군가에게 과시하기 위해서
포장된 자신.
그 포장을 벗어버릴 때.. 아마도 행복을 찾을 수 있지는 않을가요...
무언가로 자신을 짖누르는 것.
문제도 마음에... 해답도 마음에...

그냥 엉뚱하게 몇가지 생각 나서 적어봅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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