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니발렌...이것도 한떄의 유행일까요..?

슈니발렌이 요즘 참 인기가 많은 것 같네요.

보통의 작은 가게에서도 월 매출이 억대를 넘는다고 하네요.

사무실 아래 백화점에도 이벤트로 잠시 운영했던 슈니발렌...(지금은 위치가 조금 안쪽으로 들어가면서 그리 길게 줄을 서는 모습은 볼수 없었습니다. 위치에 따라서 매출에 미치는 영향이 큰것 같습니다.)

과거 매일 오전부터 줄이 길게 늘어선 모습을 보면서 조금은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도데체 어떤 제품이기에 이렇게 길게 줄을 서는 것인가..? 

그리고 오후 4시쯤에 지나는 길에 보면 모두 팔려서 직원들만 서있더군요...(제품이 다 팔려도 퇴근을 못하는 것 같네요...그냥 4분이줄서서 서있더군요.ㅜㅜ)

종로 지하 상가에서도 비슷한 제품의 과자를 파는 곳이 있었습니다. 동일한 이름은 아니었던것 같지만 동일한 종류의 과자였습니다. 사무실 아래 백화점에서 판매하던 제품과 차이점은 과자부분이 너무 두꺼워서 씹어먹는데 많은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맛은 한마디로 표현하자면....음... 어릴적 먹어보았던 소라과자에 초콜릿이 발라져있는 정도의 맛...?^^

하지만 서현AK백화점 아래서 맛본 슈니발렌은 어릴적 먹던 소라과자와는 조금은 다른맛이었지만....나름 괜찬네요...

뭐...호기심에 한두번 맛볼정도는 괜찬은 듯 합니다.

이것도 한때의 유행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