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관광(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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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 주변 야경(용인과 성남 경계)이 참 아름답네요.
탄천 주변을 걷다보면 참 잘 관리되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기존의 가로등로 LED로 변경하면서 너무 밝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분위기도 좋고 어둡지 않아서 야간에 걷기에도 괜찬습니다. 가로등은 LED로 교체한 후에 성남과 용인의 경계 지점의 풍경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다양한 곳을 많이 다녀보곤하지만 관심있게 찾아보면 주변에도 참 아름다운곳이 많습니다. 갤럭시 S10e로 촬영했으며 야간에 찍을 경우 조명의 잔상이 남는 현상이 있는데 다른 동일 모델들도 그런지 아니면 저만 그런지는 확인 할수 없습니다. 독측한 점은 최근에 안드로이드 10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그 잔상이 다른 모양으로 변경된게 SW적인 문제 같기도 합니다.
2019.12.14 -
가든파이브 옥상 '하늘정원' 푸른잔디와 아름다운 일몰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곳
가끔 하는 송파 가든파이브의 '하늘정원', 개인적으로 비온뒤에 올라와보는하늘정원을 좋아합니다.최근에는 너무 더워서 올라가보지 못했지만 오랜만에 구름도 좀 있고 바람도 불고 해서 올라와 봤습니다. 송파 주변의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노을등 아름다운 구름들과 푸른 잔디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아하는 장소중에 한곳 입니다. 탁트인 곳이 필요할 때 추천할만 합니다.예전에는 이곳에서 공연도 하고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있었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가을이 되면 다양한 행사들이 펼처지지 않을까 싶습니다.[하늘에서 용이 불을 뿜는 것 같습니다.][멀리 롯데타워가 보입니다. 그리고 푸른 잔디가 넓게 펼쳐저 있어서 보기만해도 시원하네요.]
2018.08.17 -
콩국수가 맛있는 양평 콩타령(구 웅이네)
콩국수가 맛있는 양평의 콩타령(구 웅이네)개인적으로 콩으로 만든 요리를 좋아합니다. 그중에서도 두부지짐과 콩국수를 가장 좋아합니다. 맛있다는 콩국수집은 간혹 찾아가서 먹어보곤합니다. 이번에 방문한 곳은 양평의 콩타령이라는 식당입니다. 콩국수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입니다. 맛은 집에서 어머니가 해주시던 맛과 비슷했습니다.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김치 맛도 아주 좋았습니다. 근처를 지나가게된다면 한번씩 맛을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주차도 주변에 넉넉해서 부담없이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가격도 적당했으며 3~5시는 준비시간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1년중 1달은 김치를 담그시는 시간으로 영업을 하지 않으신다고 들었습니다. (기존의 웅이네라는 상호는 상표권문제로 변경하셨다고 합니다.)
2018.08.04 -
양평 한폭의 그림같은 카페 'LANDSCAPING CAFE 양평 펠리시아 (Felicia)'
양평 한폭의 그림같은 카페 'LANDSCAPING CAFE 양평 펠리시아 (Felicia)'가끔 지나가는 길에 1년 전부터 공사중이었고 최근에 지나는 길에 오픈한 모습을 보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넓은 푸른 잔디밭이 아주 시원하게 눈에 들어왔습니다. 내부의 깔끔한 인테리어와 테이블간의 간격도 넓어서 조용히 이야기를 나누기에 적당해 보였습니다. 다른 카페와 다르게 여유가 있었습니다. 흔히 대중적인 프랜차이스 카페의 느낌과는 많이 달라서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넓은 주차장이 카페 이용에 있어서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카페 주인아져씨와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다 보니 카페의 넓이가 1,000평정도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잔디밭 건너에 있는 원형나무집은 정중앙에 나무를 살리고 주변으로 집이 ..
2017.09.09 -
비둘기낭 : 포천 한탄강지질공원
비둘기낭 (포천 한탄강지질공원)오랜만에 다시 찾은 비둘기낭. 마지막으로 방문한 때가 아마 5년 전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때만 해도 공원으로 개발되기 전이라 폭포 근처까지 접근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도로도 많이 협소하여 멀리 주차를 하고 걸어서 접근했어야 했지만 이제는 캠핑장과 주차장이 잘 준비되어서 편하게 구경을 할 수 있습니다. 캠핑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고 보기에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주차장이 잘되어있었습니다. 폭포근처까지 접근이 어려워 아쉽지만 그래도 다시 찾은 비둘기낭은 참 보기 좋았습니다. 추천할만 합니다.
2017.09.03 -
양평물축제 대한민국 빙수 축제
양평물축제 대한민국 빙수 축제.가끔 지나는 길에 길에 보이던 홍보용 걸계를 보았곤했는데 원래는 계획에 없었는데 근처를 지나는길에 빙수를 먹을 겸해서 들렀습니다. 방문자들이 너무 많아서 주차하기에는 정말 어려웠습니다. 그냥 걱정없이 아주 먼곳에 주차를 하고 걸어서 둘러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사람도 많았고 다양한 빙수도 그리고 그 맛도 아주 좋았습니다. 가격도 적당했습니다. 비슷비슷한 지역 축제들은 많았지만 빙수 축제는 조금은 독특하게 느껴졌습니다. 무더워서 그런지 더욱 좋았습니다. 다음해가 기대됩니다. 매회 널리 알려지고 발전하는 지역의 대표 축제로 자리잡았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몇종의 푸드카도 있었습니다. 맛은 보지 못했지만 정말 맛있어 보였습니다. 그리고 서울에서 본 푸드카에 비하면 가격이 정말 ..
2017.08.03 -
벽초지 수목원
벽초지수목원에 오랜만에 다녀왔습니다.처음에 방문했을때는 대략 2000초반으로 대략 10년 전쯤으로 기억됩니다.당시에는 초가을이라 딱히 볼게 많지 않았으며 방문자도 거의 없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추웠던 기억이 납니다. 다시 생각해보면 그 때는 왜 갔는지 이해가 안갈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다시 방문해본 벽초지 수목원은 방문자도 많았고 옆으로 확장도 해서 그 때 보다는 정말 볼거리가 다양했습니다. 주차공간도 많이 확보되어서 크게 문제되지 않았습니다. 입장료는 조금 비싼편이긴하지만 한편의 영화를 본다고 생각하면 아주 비싼것도 아닙니다. 가족단위부터 연인들 그리고 평지이다보니 휠체어를 타고 오시는 분들도 눈에 뛰었습니다. 호수와 정자 그리고 유럽풍의 정원도 규모는 작지만 알찬 시간을 보낼수 있었습니다.
2017.05.28 -
돈까스 잔치
위쪽으로 여행을 가다가 깔끔한 건물이 눈에 들어왔습니다.돈까스찬치라는 이름의 가게 였고 대충봐서는 왕돈까스류를 주메뉴로 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가게는 생각했던것과 같이 인테리어도 너무 깔끔하고 여유로웠습니다.내부에는 가족단위로 방문하신 분들이 많았습니다.그리고 외부에 주차공간도 나름 넉넉했습니다. 돈까스는 정말 혼자먹기에는 많을 수 있는 정도의 양이었고 아주 느끼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막국수와 같이 먹어서 그런지 느끼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단팥빵이 아주 맛이 좋았습니다.팥이 꽉차있어 값어치를 하는 것 같습니다.추천드릴만 합니다.
2017.05.27 -
능내역 옆 카페 '바라보다'
능내역 바로 옆에 한동안 공사가 진행중이였고 조금은 독특한 구조라 많이 궁굼했습니다.내부에 계단식의 설계로 작은 공연장을 오픈하나 싶기도 했습니다.최근에 방문중에 영업중인것을 확인했습니다.공연장은 아니였으며 '바라보다'라는 이름의 작은 카페였습니다.계단식의 자리는 창밖을 바라볼수 있도록 설계되어있었습니다.큰 창을 통해서 능내역과 건너편의 산을 바라볼수있는 구조였습니다.그리고 넓은 정원과 주차장도 갖추고 있어서 시원하고 이쁜 풍경을 만들어 내고 있었습니다.능내역 주변이 점점 개발되면서 볼거리가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2017.03.08 -
제1회 필동 골목 축제 '예술통'
충무로쪽 한옥마을에는 오래전부터 가끔 방문하곤했습니다.이번에 '한국의맛' 축제가 충무로 한옥마을에서 열린다는 소식에 오랜만에 다시 방문했습니다.그리고 마침 바로 옆 골목길 필동에서 골목 축제 '예술통'을 하고 있어서 구경했습니다.항상 골목 곳곳에 다양한 예술품들이 전시되어 있는게 예사롭지 않았습니다. 지역 주민들의 노력으로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는것 같아서 참 보기 좋았습니다. 이번이 1회이니 앞으로가 더욱 기대됩니다. 내년에는 더욱 널리 홍보되어 성공적인 가을 행사로 자리잡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번 행사에서 한옥마을과 필동 곳곳에 놔둔 스템프를 모두 찍어오면 커피 또는 생맥주 한잔을 무료로 마실수 있었습니다. 간단하게 맥주 한잔과 몇가지 먹거리를 구입하고 공연도 관람하였습니다. 지역의 다양한 행사들이..
2016.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