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진 그리고 기억(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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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역 주변 가을 풍경(성남8경 중 하나)
오리역 주변 탄천 바로 옆 산책길은 4 개절 걷기 좋은 길입니다. 성남 8경 중 하나라는 간판도 있는 것으로 봐서는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가을에는 붉게 물든 단풍나무 옆 낙엽길을 걷다 보면 기분도 좋아지고 뭔가 깊은 생각이 들게 됩니다. 너무 마음에 들고 추천할만합니다. 갤럭시 S10e로 촬영을 했습니다.
2020.11.19 -
탄천 주변 야경(용인과 성남 경계)이 참 아름답네요.
탄천 주변을 걷다보면 참 잘 관리되고 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기존의 가로등로 LED로 변경하면서 너무 밝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분위기도 좋고 어둡지 않아서 야간에 걷기에도 괜찬습니다. 가로등은 LED로 교체한 후에 성남과 용인의 경계 지점의 풍경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다양한 곳을 많이 다녀보곤하지만 관심있게 찾아보면 주변에도 참 아름다운곳이 많습니다. 갤럭시 S10e로 촬영했으며 야간에 찍을 경우 조명의 잔상이 남는 현상이 있는데 다른 동일 모델들도 그런지 아니면 저만 그런지는 확인 할수 없습니다. 독측한 점은 최근에 안드로이드 10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그 잔상이 다른 모양으로 변경된게 SW적인 문제 같기도 합니다.
2019.12.14 -
서울 '노들섬' 잘 만든것 같습니다.
서울의 노들섬이란 곳이 2019년 09월 28일 오픈을 했습니다. 노들섬이란 이름은 많이 듣기는 했지만 정확히 알지 못했습니다. 기존에는 테니스장등이 있었으며 접근은 불가능했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개발해서 오픈했으며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박원순 서울 시장님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참석을 하셨네요. 일단 생각보다 크지는 않았고 다양한 휴식공간들이 준비되어있어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맑은 날에는 푸른 하늘이 참 아름다웠고 야간에는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을 구경할 수 있어서 추천할만 합니다. 편의점과 김밥집 그리고 피자집등이 있어서 간단히 식사도 해결할 수 있으며 다양한 버스들이 지나고 있어서 접근이 편했습니다. 서울 그리고 한강을 다른 각도에서 볼수 있어서 흥미로운 여행이었습니다.
2019.10.01 -
가든파이브 옥상 '하늘정원' 푸른잔디와 아름다운 일몰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곳
가끔 하는 송파 가든파이브의 '하늘정원', 개인적으로 비온뒤에 올라와보는하늘정원을 좋아합니다.최근에는 너무 더워서 올라가보지 못했지만 오랜만에 구름도 좀 있고 바람도 불고 해서 올라와 봤습니다. 송파 주변의 경치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서 너무 좋습니다. 그리고 노을등 아름다운 구름들과 푸른 잔디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아하는 장소중에 한곳 입니다. 탁트인 곳이 필요할 때 추천할만 합니다.예전에는 이곳에서 공연도 하고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있었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가을이 되면 다양한 행사들이 펼처지지 않을까 싶습니다.[하늘에서 용이 불을 뿜는 것 같습니다.][멀리 롯데타워가 보입니다. 그리고 푸른 잔디가 넓게 펼쳐저 있어서 보기만해도 시원하네요.]
2018.08.17 -
예쁜 옷 입은 가로수들
겨울철만 되면 가로수 허리부분에 볓집으로 감싸자곤합니다.하지만 이번 겨울에 서울시림미술관 덕수궁 돌담길을 걷다보면 눈에 뛰는 가로수들이 들어옵니다.너무 예쁜 옷을 입은 가로수들 차가운 거리의 분위기를 아주 따뜻하게 만들어주네요.여러단체 회원들이 직접 손을 뜨게질을 한것 같아 보입니다.
2018.02.26 -
양평 카페 '더 그림'
양평 사나사계곡 들어가는 입구쪽에 전에는 못보던 곳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여름에는 나무에 가려서 지나는 길에 보이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겨울철이 되니 좀 잘보였던것 같습니다. 아담하고 잘가꿔진 정원이 참 마음에 들었고 시원하게 펼쳐진 중앙의 잔디도 아름다웠습니다.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만들어 놓은 작은 방도 요즘 SNS를 하는 고객들을 위해서 아주 잘 만들어진것 같습니다. 생긴지 얼마되지 않았나 싶었는데 나름 오래되었더군요. 그리고 상당히 많은 드라마와 TV프로그램에 등장하는 것을 카페의 홍보용 영상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입장료를 내면 음료를 한잔씩 제공하고 있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수 있어서 괜찬은 곳으로 추천할만 합니다. 봄이나 여름에는 또 다른 아름다운 풍경을 느낄수 있을것 같습니다.
2018.01.30 -
오리역 주변 가을 풍경
가을이 깊어가는 11월.오리역 주변에는 탄천을 비롯해서 공공기관 그리고 농협하나로가 자리를 잡고 있어서 아직까지는 계절의 변화를 느낄수 있는 아름다운 풍경을 나름 많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벛꽃이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지만 가을이되면 은행나무를 비롯해서 단풍이 붉게 물들어가는 풍경을 볼수 있어서 좋습니다. 판교와 비교해서는 조금은 변두리 느낌이 나기는 하지만 교통도 편하고 조용하고 한적한게 주변 환경은 괜찬은 편입니다.사무실 이전을 한지도 벌써 3년이 되어갑니다.계절별로 다양한 색감과 분위기를 느낄수 있어서 참 괜찬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2017.11.04 -
양평 한폭의 그림같은 카페 'LANDSCAPING CAFE 양평 펠리시아 (Felicia)'
양평 한폭의 그림같은 카페 'LANDSCAPING CAFE 양평 펠리시아 (Felicia)'가끔 지나가는 길에 1년 전부터 공사중이었고 최근에 지나는 길에 오픈한 모습을 보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일단 넓은 푸른 잔디밭이 아주 시원하게 눈에 들어왔습니다. 내부의 깔끔한 인테리어와 테이블간의 간격도 넓어서 조용히 이야기를 나누기에 적당해 보였습니다. 다른 카페와 다르게 여유가 있었습니다. 흔히 대중적인 프랜차이스 카페의 느낌과는 많이 달라서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넓은 주차장이 카페 이용에 있어서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카페 주인아져씨와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다 보니 카페의 넓이가 1,000평정도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그리고 잔디밭 건너에 있는 원형나무집은 정중앙에 나무를 살리고 주변으로 집이 ..
2017.09.09 -
비둘기낭 : 포천 한탄강지질공원
비둘기낭 (포천 한탄강지질공원)오랜만에 다시 찾은 비둘기낭. 마지막으로 방문한 때가 아마 5년 전이었던것 같습니다. 그때만 해도 공원으로 개발되기 전이라 폭포 근처까지 접근이 가능했습니다. 그리고 도로도 많이 협소하여 멀리 주차를 하고 걸어서 접근했어야 했지만 이제는 캠핑장과 주차장이 잘 준비되어서 편하게 구경을 할 수 있습니다. 캠핑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고 보기에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주차장이 잘되어있었습니다. 폭포근처까지 접근이 어려워 아쉽지만 그래도 다시 찾은 비둘기낭은 참 보기 좋았습니다. 추천할만 합니다.
2017.09.03 -
능내역 주변 관광지 [능내리 연꽃마을]
자전거는 타지 않지만 자주 들리는곳 중에 남양주 능내역이 있습니다.일단 근처로 그리 멀지 않고 주차장도 잘되어있어서 이용이 편합니다.연꽃은 역시 비오는날에 구경하는게 좋습니다.연잎을 따라서 흐르는 빛방울을 한참을 보고있어도 전혀 지루아지 않습니다.강가의 매점에서 음료를 구입하고 파라솔 아래 앉아서 바라보고 있으면 마음까지 시원해집니다.
2017.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