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기/해외(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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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집에 신이 산다.
"이웃집에 신이 산다"대부분의 메인 극장체인점들에서는 상영을 하지않습니다.상영을 한다고 하더라도 오전에 한번 또는 늦은 밤에 한번정도가 전부인것 같습니다.또는 낮시간대 하더라도 한번정도가 전부라 쉽게 접하기는 어려운 영화인것 같습니다. 여기저기 찾다가 서울역사박물관 옆에 "미로스페이스"라는 곳을 찾게되었습니다.상영관은 하나이고 사람도 그렇게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관람을 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처음에는 극장을 찾는게 쉽지 않았습니다. 기존의 고정관념때문이었는지 이런곳에 극장이.? 어디..?계단을 따라서 올라가거나 엘리베이터를 타면 2층에 바로 극장이 나옵니다. 이웃집에 신이 산다라는 영화를 보면서...사람이 각자 자신이 죽을 날을 알게된다면 어떻게 될까? 삶이 스릴과 긴장감 그리고 기대로 가득하지 않을것 ..
2016.01.11 -
퍼시픽림 - 7,000원 / 9,000원(지극히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오랜만에 잠시 시간을 내서 나름 기대를 했던 퍼시픽림을 봤습니다.영화를 보면서 뭔가 먹는걸 싫어하는 나...하지만 어찌했든 콜라와 팝콘을 들고 자리로이동...앉으려는 순간 앞쪽의자와 부딛치면서 팝콘을 떨어뜨려 완전히 쏟아버렸다..아하...극장의 주수입원이 팝콘이라고 하던데..이렇게 돈을 버는 구나...^^ 다시 영화로 돌아와서..영화의 스케일은 크긴한데...유명한 배우들은 "하니발 차우"역의 론펄먼외에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그리고 일본인 배우의 경우 많이 부족한것인지 아니면 설정이 그런건지 영화를 상당히 어색하게 만드는데 크게 한몫을 한것 같아서 많이 아쉽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드라마적인 요소가 만들다 만듯 많이 부족하게 느껴졌습니다.이건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닌것같고 회사 동료들과 이야기를 나..
2013.07.26 -
World War Z, 2013
World War Z, 2013 매년 새로운 좀비 영화들이 개보을 하지만 올해는 인상적인 좀비영화 2편을 봤습니다.상반기에본 "웜바디"라는 좀비가 사랑을 하면서 다시 인간이된다는 아주 따뜻한 영화입니다.그리고 6월에 개봉한 월드워Z라는 아주 독특하고 끔찍한 영화. 기존의 좀비들은 걸음거리가 부자연스럽고 빠르지 않아서 잘만 도망간다면 피할 수 있었지만 이번에 월드워Z에서는 달려드는 좀비들의 속도를 당해낼수 없을 정도로 무시무시했던것 같습니다. 원래 소설은 더욱 재미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세계적인 재앙이 닥쳤을때의 대응방법을 잘 묘사해 준다고 합니다. 최근들어서 좀비를 소재로한 영화들이 많이 등장하면서 우리회사에서만든 닌자와좀비들 그리고 스와트앤좀비들의 다운로드 수가 전과는 조금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2013.06.23 -
맨 오브 스틸[개인적인 평가 : 9,000원/10,000원(지극히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수퍼맨....어릴적부터 봐오던 수퍼맨..일단 비드박스 좌석으로 봤습니다.기존의 다른 영화들의 경우 비트박스에 앉아있다는 사실도 잊을 정도로 비트가 약했습니다.하지만 이번 맨오브스틸의 경우에는 돈이 아깝지 않을 정도로 영화에 몰입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던것 같습니다. 마치 한편의 드래곤볼의 만화영화를 본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또는 철권정도...? 3D또는 4D로 봐도 괜찬을 듯 합니다.개봉과 동시에 예매순위 1위로 올라선 맨오브스틸의 흥행은 어느정도 확인된 듯 합니다. 기대한만큼 재미있었습니다. 개인적인 평가 : 9,000원/10,000원(지극히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2013.06.19 -
아이언맨 3 (개인적인 평가 : 7,500원 / 8,000원, 3D난 비트박스가 아닌 일반좌석을 추천드립니다.)
벌써 3편이라니..초반 예매율을 보면 이건 대박은 확실한것 같습니다.하지만 첫주에 대부분의 관중을 끌어모으더니 한주정도가 지난 지금은 생각보다 상영관이 좀 줄어든것 같습니다.내용이 생각 또는 기대했던것보다는 약하지 않았나 싶습니다.그리고 그렇게 많은 아이언맨들이 있을줄은...누군가 그러더군요...최근들어서 미국의 영웅영화들은 영웅의 내면의 갈등을 주로 다루는 경향이 있다고합니다.입번 아이언맨도 그런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엔딩크래딧 후에 짧은 영상이 나온다고해서 아~주 오래동안 기다렸건만...넣지 안느니만 못한 내용이였던것 같습니다.많이 아쉬운 내용...^^ 개인적인 평가 : 7,500원 / 8,000원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3D난 비트박스가 아닌 일반좌석을 추천드립니다.
2013.05.07 -
오블리비언 작은 여운이 남는...볼만한 영화였습니다.
오블리비언.드디어 봤습니다. 기대했던것에는 아주 조금 못하지만 볼만한 영화였습니다.보고나서 다른분의 의견으로는 아이랜드와 우주전쟁을 섞어놓은듯 하다고 합니다.그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 초반에 조금은 지루했다는 의견들도 있기는 했습니다. 좀더 자세하게 글을 쓰게되면 앞으로 보실분들에 대한 예의가 아닌것 같아서 많은 글을 적지는 못하겠네요.(글을 쓰는 제주가 좋지는 않아서도 있지만요..^^) 개인적인 평가 : 7,000원 / 8,000원 (지극히 개인적인 평가입니다.)
2013.04.17 -
장고:분노의 추적자...지루하진 않지만 3시간은 너무 힘들었다.
장고:분노의 추적자 영화를 많이 보다보니 편안한 마음으로 볼만한 액션영화를 찾다가 본영화...하지만 딱히 편하진 않았던 것 같다..지루하거나 재미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3시간이라는 상영시간은 좀 길었다.어깨가 뻐근하고 몸이 힘들었다. 3시간이라는 것을 전혀모르고 봐서 마음의 준비가 안되었나보다.... 마치 영화 1.5편을 본것 같은 느낌이들었다. 어릴적 봤던 장고와는 많이 다른듯한 느낌이 듭니다.그리고 주인공이 백인이 아니라 흑인이라...더 그런것 같네요.그리고 서부영화에 조금은 현대적인 힙합느낌이 느껴지는것 같아서 어색한 부분도 있지만 흥겨운 액션에 크게 거슬리지는 않아 보였습니다. 가장 거슬렸던 부분은 디카푸리오의 누나분이 총에 맞고 튕겨나가는 부분이 많이 어색했습니다.아주 비정상적으로...그외 액션..
2013.03.25 -
웜바디스-지겨울수도 있는 좀비를 조금 색다르게..
웜바디스..처음에는 무슨영화인지 알수도 없는 그런 제목...어떻게보면 식상할 것 같은 좀비를 치유하다니 기존의 좀비들은 살아있는 생명체가 아니라 죽인다는 것은 딱히 죄책감을 느낄수 없었는데, 그런 좀비들을 치유해서 되살려내니 이제는 좀비를 죽이는 행동은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만들지 않았을가 생각이듭니다. 참 다양한 좀비들을 다루는 영화들을 많이 보아왔습니다.영화에서는 시간이 지날수록 진화하는 좀비들을 보게됩니다. 처음에는 본능(?)에 충실하게 달려드는 조비들, 하지만 그 후로는 지능이 생기고 조직적으로 움직이게 됩니다. 그리고 지금은 되살아나는 좀비들...다음은 어떻게 별할지 궁굼해지네요. 개인적인 평가 : 7,000원 / 8,000원 (추천할만 합니다.)
2013.03.25 -
잭 더 자이언트 킬러 (개인적인 평가 : 5,000원 / 8,000원)
잭 더 자이언트 킬러 나름 많은 기대를 하고 본 영화지만 뭔가 조금은 아쉬움이 남긴합니다.흔히들 말하는 티저영상을 보면 거의다 본거나 다른없지 않았나 싶습니다.아! 그리고 어떻게 보면 조금은 잔인하게 느껴질수 있거나 지저분하게 느껴질 수 있는 장면들도 가끔 나옵니다.그리고 쉽게 볼수 있는 그런 영화라 생각이드네요, 큰 여운이 남거나 하지는 않았습니다. 개인적인 평가 : 5,000원 / 8,000원
2013.03.12 -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
다이하드: 굿 데이 투 다이참 인상깁게 본 브루스 아져씨의 액션영화였던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그동안 다양한 액션영화에서 활약을 보여주었던 브루스아쪄씨...이제는 할아버지라고 해야할지...오랜만에 다시 선보인 디아하드...과연 그 나이에 과거의 액션성을 살릴수 있을지 궁굼했습니다. 한마디로 기승전결없이 처음부터 무조건 액션을 시작해서 끝나는 아주 시원한 영화입니다. 하지만 너무 뻔한 수퍼주인공...조금은 식상한 액션에 아쉬운점이 많은 영화였습니다.솔찍히 이번이 마지막 다이하드가 되지 않을가 싶기도합니다. 아...이번에 아들역을 등장시키므로해서 앞으로도 계속 쭉 나오지 않을까싶기도 합니다.
2013.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