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기/해외(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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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 민즈 워 (개인적인 평가 7,000원/8,000원 추천)
영화를 보기전까지는 딱히 기대를 하지 않고 봤던 영화다. 초반이 느슨한듯한 진행으로 조금은 몰입하는데 여려움이있었다. 하지만 조금씩 중반으로 넘어가면서 재미있어졌다.. 극장 분위기도 아주 좋았고 나도 함참을 웃었다... 혹시라도 즐겁게 웃을수 있는 영화를 원한다면 추천해줘도 좋을 영화다. 개인적인 평가 7,000원/8,000원 추천할만 합니다.
2012.03.12 -
빅미라클 (개인적인 평가 : 7,500원/8,000원).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기대를 많이 안한것도 있지만 기대 이상으로 좋았던것 같습니다. 영화 중간중간에 보여지는 당시 뉴스와 소식들 그리고 영화 마지막에 실재영상과 영화의 영상을 비교해서 보여주는 부분도 재미있었던 것 같습니다. 눈에 뛰는 액션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감동과 몰랐던 당시의 이야기를 알수 있어서 참 재미있었던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평가 : 7,500원/8,000원 (모두가 볼수 있는 영화라 생각이 듭니다.)
2012.02.28 -
맨 온 렛지 (개인적인 평가 : 7,000원/9,000원)
전반적으로 괜찬은 영화였다. 맨 온 렛지는 실제로 경찰들이 쓰는 용어라고 합니다. 즉 건물의 난간에 사람이 투신하려고 올라간 상황을 말한다고 합니다. 나름의 작은 반전도 있었고, 스릴과 긴장감도 조금은 있었다. 마지막에 뛰는 장면이 조금은 어색한면이 있었지만 나름 소심한 추천은 가능할것 같다. 그리고 개인적인 올해의 영화의 목록에 넣기는 조금은 부족한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평가 : 7,000원/9,000원 (추천할만한 영화)
2012.02.26 -
더 그레이.
리암 니슨이라는 배우의 액션을 좋아한다... 하지만 이번 영화는 치고 박는 액션영화는 아니라는 것 정도만 알고, 그래도 다양한 볼거리를 생각하며 나름의 기대를 하고 본영화다.. 예고편에서 보면 마지막 비장한 표정으로 달려드는 리암... 그후에 뭔가 있을거란 생각을 당연히 하게될것이다. 하지만 그게 다였다... 같이 영화를 보던 분들의 뭔가 모를 한숨(?)... 실망감 같은 한숨...? 또는 입장료에 대한 생각이 교차했던것 같습니다... 과거 반지의 제왕에서 to be continued를 봤을때의 아시움과는 상당히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작년과 올해 봤던 영화들 중에서는 제일 기억에 남을만한 최악의 결말이었던것 같습니다. 뭐 중간 스토리야 어떻든 간에 결말이 좋지 않으니 견론은 비추가 되버리네요.. 개인적인..
2012.02.20 -
워호스 War Horse
피곤한 몸을 이끌고 본 영화 뭔가 볼게 없을가 고민하다 본영화였습니다. 처음에는 워호스? 이건 또 뭔가 여기저기 찾다보니 나름 괜찬을 듯 해서 봤습니다. 영화가 스티븐 스필버그의 영화 답게 감동도 있고 가족이 봐도 좋을 그런 영화였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생각외로 관객들의 연령층이 중반을 넘어갔던것 같습니다. 그 만큼 누구에게나 쉽게 다가갈수 있는 내용이었던것 같습니다. 감동도 있고 재미도 있었습니다. 2시간 조금 넘는 상영시간이 조금은 길게도 느껴질만하지만 재미있는 진행으로 딱히 그리 길게 느껴지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평가 : 7,500원 / 8,000원
2012.02.13 -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 신비의 섬.
이 영화가 2편이라면 1편은 내가 본적이 없는 것 같다... 쥬라기 공원 비슷한 분위기라서 보게된것 같다. 그리고 무엇보다 더록의 주인공 때문에 나름의 큰 액션을 기대하고 본것 같기도 하고...역시 가족 영화라 그런지 부드럽게 위험을 헤쳐나가는 주인공들~ 그리고 마지막 까지 해피엔딩... 스케일과 나름의 박진감 불편한 3D로 봤지만 가격 뺴고는 괜찬은 영화란 생각이 듭니다. 쥬라기 공원과 인디아나 존스를 섞어 놓은듯 한 분위기~ 누구에게나 권해줄만한 그런 영화입니다. 개인적인 평가 : 9,000원/13,000원 ( 3D도 추천을 하지만 영화 한편의 가격으로는 13,000원은 너무 고가임/ 그런데 이거 모든 극장의 3D의 가격은 동일한데 이건 담합 아닌가요..?) 개인적으로 더록의 연기는 시원하고 군더더기..
2012.01.22 -
미션임파서블 4.
항상 다양한 영화들을 보다보니 이번에는 국내영화인 "마이웨이"와 "미션입파서블"을 볼것인가 고민을 하다 일단 우선적으로 미션을 보게되었습니다. 기존 미션임파서블들로 어지간해서는 다 본것 같다. 꼭 개봉일에 맞춰서 기다리다가 보지는 않지만 우연히 본경우가 더 많은 것 같다. 이번 톰아져씨의 나이가 조금은 느껴지기는 하지만 그래도 시원한 액션은 보기 좋았다. 단지 과거 아슬아슬하고 계속되는 긴장감들이 조금은 퇴색된것 같아서 아쉽게 느껴졌다. 그래도 2시간을 훨씬 넘는 긴 상영시간동안 나름 지루하지 않게 잘 진행되어간듯 하다. 그리고 처음으로 바이브레이터의자(?)에서 관람을 하게되었다. 나름 좀더 강한 흔들림을 기대해서 인가..? 조금은 싱겁다는 생각이 들었다. 개인적인 평가 : 7,800원 / 9,000원 ..
2011.12.28 -
청원
최근 들어서 헐리우드 영화에서 조금은 벗어난 다양한 국적의 영화들을 보게되었다. 그중에서 인상에 깊게 남는 영화는 바로 발리우드 영화... 하지만 최근들어서 할리우드 자본이 투자되서 만든 발리우드 영화지만 세계시장에서도 잘 되는 영화들이 많이 나오고 있는 것 같다. 최근에 본 영화는 "세얼간이들" 그리고 이번에 본 "청원" 인도 영화에 대한 나의 고정관념을 바꿔 놓은 좋은 영화들이었다... 감동도 있고 재미도 있고...그리고 영상의 아름다움도 있었다. 한해에도 천편이상의 영화들이 생산된다는 인도 발리우드... 그 중에서 내가 본 인도 영화가 1년에 한두편이지만.. 내가 볼정도면 전세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 라는 이야기겠조... 이번에 본 청원은 경우 어떤 카메라를 사용한건지 아니면 필터를 많이 ..
2011.11.20 -
Moneyball-머니볼
야구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실화라는 것과 나름의 긍정적인 내용이라 보게되었습니다. 수년간 '감'만으로 살아온 경우 그리고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경우.. 과연 어떤게 좋을가를 항상 고민하고 있습니다. 한번 결정하면 믿는 쪽으로 밀고가는 추진력... 2시간이 넘는 조금은 긴 영화지만 지루하거나 길다고 생각진 않습니다. 나름 추천할만한 인간적인 영화 였네요. 개인평가 : 7,500원/ 9,000원 (추천할만 합니다.)
2011.11.19 -
신들의 전쟁...
솔찍히 액션때문에 봤다...아니 액션을 기대하고 봤다... 하지만 스토리와 가끔 엉뚱한 진행으로 개인적으로 어색한부분이 많았던 영화다.. 기존의 다른 영화들에 비해서 홍보도 많이 한것 같던데, 그렇다고 기대를 많이 한것도 아니다. 그리고 3D를 볼가 아니면 그냥 디지털을 볼까 고민하다 일반 디지털을 봤다... 그리고 3D로 봤으면 아까웠을 것 같다는 생각이 상당히 들었다.. 잔인하게 머리를 자르거나 적을 으깨버리는 장면을 입체로 볼 필요가 있을가 싶었다. 일반 디지털로만 봐도 충분히 잔인했다... 3D는 비추입니다. 전반적으로 액션은 중간정도 스토리 진행(편집)도 중간정도 입니다. 딱히 올해 본 영화들 중에서 순위를 주자면 중간 이상 주기는 어렵겠습니다. 리얼스틸이 훨신 좋았던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평가..
2011.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