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중남미식(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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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분위기의 광화문 D타워에 위치한 '온더보더'
개인적으로 중남미음식을 즐겨 먹지만 최근들어서는 중남미 식당들이 많이 눈에 뛰게 늘어난것 같습니다.이번에 우연히 들린 곳은 광화문 D타워에 위치한 '온더보더'. 주변을 지나다 한두번 봤지만 내부가 생각보다 넓었습니다. 그리고 손님도 많았고 기본 메뉴로 나오는 나초가 직접 만든것 같고 너무 맛이 좋았습니다. 전반적으로 직원분들도 친절하였고 깔끔한 분위기에 추천할만 합니다. 가격대는 개인적으로 중고가라 생각됩니다.
2016.08.22 -
종로 멕시코 페스트 푸드점 '타코벨'
개인적으로 중남미 음식을 좋아합니다.흔히들 아시는 멕시코음식이 주를 이룹니다.지나는 길에 보이는 왼만한 중남미 식당은 가능하면 들러보곤합니다. 최근에는 다양한 중남미 음식점들이 생기지만 가격면에서 저렴하다고는 할수 없는것 같습니다.경우에 따라서는 너무 고가입니다. 개인적으로 무난한 페스트 푸드로 '타코벨'을 추천드리곤합니다.하지만 매장이 전국에 몇개 없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홍대와 이태원 그리고 몇군데 더, 하지만 올해 중반에 들어서면서 새로 오픈한곳을 쉽게 찾아볼수 있었습니다. 건대 스타시티 지하(오픈을 준비중인것 같습니다.)와 한달전에 오픈한 종로점등 점점 공격적으로 확장을 하는 것 같습니다. 아직도 기억에 남는데 오래전에 본 영화에서 미래에 결국에 남는 식당은 맥도널드나 버거킹이 아니라 타코벨로 묘..
2016.08.20 -
이태원 멕시코음식점 로스아미고스(Los Amigos)
개인적으로 라틴문화를 좋아합니다.다양한 라틴음식점들을 방문하곤합니다.요리를 즐기는 것도 있지만 식당의 분위기를 더 즐기곤합니다. 이태원의 맛을 좀 보고자하는 피자집을 찾았지만 대기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바로 아래층에 있는 멕시코음식점에 들리게되었습니다. 내부 분위기는 괜찬았습니다. 음식도 괜찬고 하지만 가격은 생각보다 높은편이었던것 같습니다. 요즘 멕시코를 비롯한 라틴음식등의 수요가 높아져서 그런지 가격이 고가로 형성되고 있는것 같습니다.나름 타코벨이란 페스트 푸드점이 있지만 아직까지는 지점이 몇개정도로 접하기가 생각보다 어렵긴합니다. 파히따연던것 같습니다.뜨겁게 달궈진 두꺼운 철그릇에 담겨저 나온 파히따...매운연기 때문인지 요리를 주변으로 옆테이블 손님들까지 기침을 한동안 계속하였습니다.조금은 당황스..
2015.02.15 -
이태원 파라과이 음식점 "꼬메도르 (COMEDOR)"
이태원 파라과이 음식점 "꼬메도르 (COMEDOR)"오늘은 오랜만에 이태원을 찾았습니다.국내 유일의 파라과이 음식점이 있는 골목을 따라서 걷다가 매번 보이던 꼬메도르가 보이지 않아서 조금은 아쉬웠습니다.아쉬움을 뒤로하고 이태원 골목길을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다니던 중 이슬람 사원 쪽으로 올라가는 길 오른쪽에 우연히 다시 발견한 "꼬메도르" 예전의 비좁던 작은 가게에서 지금은 몇배는 넓어 보였습니다. 오후 10시쯤 되면 복층으로된 구조에 아래쪽은 춤을 출수 있는 플로어로 정리가되고 새벽 4시까지 댄스 파티가 열린다고 합니다. 아쉽게도 시간이 많지 않아서 시작되기도 전에 나와야 했지만 다음에는 좀더 구경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습니다. 찌빠였던것 같습니다.어릴적 남미 파라과이에서 3년을 살았던 기억.....
2014.05.31 -
단국대 앞 남미음식 엠빠나다 전문점 엠빠다
용인 수지구 죽전동 근처 단국대 앞쪽을 걷다 보게된 반가운 단어 엠빠나다...어릴절 파라과이에서 먹던 엠빠나다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 이곳에서 보다니너무나 반가웠습니다.이태원에 국내 유일한 파라과이 식당이 있는데 자주는가지 못하고 한번씩 지나는길에 어릴적 추억을 떠올려주는 엠빠나다를 먹곤 했습니다. 일단 반가운 마음에 어떤 맛일까 궁굼해서 먹어보았습니다.오픈한지는 얼마 되지 않을듯 했습니다. 그리고 주인분이 아르헨티나에서 엠빠나다를 배워 오셨더군요.이쁘게 포장도 되어 나오고 맛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파라과이식의 엠빠나다와는 조금 다른 감이 있었습니다. 아르헨티나에서 엠빠나다를 먹어본적이 없기 때문에 뭐라 비교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이태원에서 맛과 향을 느끼는 순간 어릴적 파라과이 등교길 사..
2012.08.19 -
멕시코음식점 Tomatillo
남미음식점들이 대중화되어 가는 것 같다. 중심가를 비롯해서 사람들이 모일만한곳 어디에서나 쉽게 볼수 있으니 말이다. 어떤 영화에서도 미래 살아남을 패스트푸드점으로 타코벨을 묘사하고 있었다. 맛이나 여러가지면에서 부담없이 먹을 수 있는 음식중 하나가 아닐가 싶다. 하지만 규격화되어있는 타코벨을 제외하고는 가격이 그리 부담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최근에 가본곳은 종로쪽의 토마티조... 거격이나 맛에서 이정도면 괜찬았던 것 같다... 체인점으로 몇군데 더 있던것으로 보인다. 나름 한번정도 맛볼만한 곳이라 본다.
2012.02.27 -
강남역(교보타워) 주변 멕시코음식점 도스타코스
강남역 주변에는 항상 혼잡하다... 그래서 이동하는데 상항한 시간이 소요되고...가끔은 다른곳에서 봐야지 다짐하곤 한다.. 하지만 아는 분들이 다 주변에 거주하거나...근처에 약속이 있어서 이날도 어김없이 이쪽에 약속을 잡고 말았다... 멕시코음식점을 찾아서 간거기에 뭐 어쩔 수 없었다... "도스타코스"라는 음식점... 참 찾기가 쉽지 않았다...교보타워 여건물 골목길....골목길이 차가다닐수 있는 그런 골목길이 아니기에 더욱 찾기란 쉽지 않았다.... 위 그림과 같이 멕시코 아져씨 인형을 보고서야 여긴가...? 했다... 한 7시정도에 들어가서 약 20분정도를 기다렸다... 맛있게 먹고 나오면서 보니 한 40명정도는 즐비하게 앉아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었다.. 참 인기있는 곳이었다... 간단하게 먹을 ..
2009.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