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테 4년만에 55,574km~

처음부터 포르테를 구입할 생각은 없었습니다.

아반테를 구입할 계획으로 한 3개월 이상을 이리저리 따져봤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더무 오래동안 봐오던 차라 그런지 조금은 식상하다는 생각도들고 뭔가 색다른것을 찾았던 것 같습니다.

집 근처 대리점에 들러 포르테로 바로 계약을 해버렸습니다.

주변에서 무슨 차를 그렇게 즉흥적으로 구입하냐고들 하셨지만~ 

지금 생각해도 그때 결정은 정말 잘한것같습니다.

당시 바로 구입하지 않았더라면 한동안 구입하기 어렵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이것따지고 저것따지고...쉬운게 아니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뽑기를 잘한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내가 구입한 포르테는 정말 문제 없이 괜찬게 잘 운행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기아자동차에 대한 나름 호의적입니다. 현대 자동차에 대해서는 잘은 모르겠네요..뭐 거기서 거기입니다만..

대략 1년에 11,000km정도 운행을 한것 같습니다.

이 정도면 평균보다 많은 일년 운행거리가 아닐까 싶기도합니다.

저만 운전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참 경재적이고 괜찬은 자동차라 생각됩니다.

포르테...앞으로도 기아차를 애용할것 같긴 합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자동차 10년 타기를 실천하고 싶긴합니다. 앞으로 6년정도 남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