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중독 치료와 관리가 가능할까..?

2013. 11. 9. 10:08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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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전세계 각 나라를 키워드로 표시한 세계지도를 본적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한국은 "일중독"이라고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나도 일중독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사원이 아닌 이상 일에 중독이되어야 먹고사는 관계로 아니라고 말하고 싶지만 일하는 패턴과 정도로만 볼때는 일 중독이 거이 맞다고 봅니다.


요즘 게임중독이라는 주제로 업계와 정치계에서 날름 다양한 토론들이 진행되고 있는데...

오늘 갑자기 드는 생각은 과연 일중독도 치료 및 관리가 가능한것인가..?

어떻게 보면 게임중독 못지않게 심각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게임때문에 중독(?)되어서 학업등 일상 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나 일에 중독된 부모님으로 인해서 홀로 게임을 할수밖에 없는 아이들을... 생각해보게 됩니다 과연 게임중독이 답일까..? 아니면 게임에 중독될수 밖에 없는 아이들을 홀로 방치하는 주변 환경이 답일까..? 뭐가 정답이라고 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어떤게 우선적으로 개선되어야 할지는 조금 생각해보면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주변에 보면 일때문에 바뻐서 아이들과 놀아주지 못하는 부모님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급하고 힘들고 결국에 조용히 잠시 휴식을 취할수 있을때는 아이들이 TV를 보거나 게임을 할때..? 이렇게 뭔가에 몰두를 할때입니다. 즉 점진적으로 뭔가에 중독이 되어가는 과정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문제는 결국에 부모님들의 문제에서 시작되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개인적인 상황과 사정이 좀금씩 다르겠지만..부모님들이 조금 더 아이들과 시간을 보낼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준다면 게임중독등 다양한 사회의 이슈화되고 있는 문제들이 완회되지 안을가 생각을 해봅니다.


다음 몇가지 질문을 해봅니다.

  1. 과연 게임을 하지 못하게 한다고 해서 그 아이들이 어른들이 바라는 방향으로 도서관에 가고 공부에 중독이 될까요..?
  2. 아이들이 여가시간을 즐길만한 뭔가가 잘 되어있는지요..?
  3. 한국 기업이 개발한 게임의 규제와 동일하게 다양한 기기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해외 업체들의 게임에도 동일하게 규제가 가능할까요..?
  4. 이 외에도 많이 있겠지만 생각이 나지 않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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