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F-3000 에어써큘레이터(공기순환기) A/S 경험 만족

2014. 9. 24. 09:29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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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써큘레이터 RAF-3000 제품의 A/S를 받았습니다.

가격대 성능비를 고려할때 나름 괜찬아서 총 4대를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제품들의 순으로 문제가 발생되어서 A/S를 받게되었습니다.


A/S를 받은 2개의 제품중 한개는 구입한지 1년이되지 않아서 무상수리를 받았고 다른 하나는 1년이 넘어서 유상으로 수리를 받았습니다. 사무실 공기 순환을 위해서 여름이건 겨울이건 켜놓고 업무를 보곤합니다. 하루에 평균적으로 12시간정도 켜놓는다고 보시면 됩니다. 사무실이 건조한 편이고 먼지가 어느 사무실과 같이 조금은 있는 편입니다. 

증상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1. 어느순간 멈춰버렸습니다.

2. 전원을 켜면 웅~ 하는 작은 소리가 내부에서 들리지만 팬은 돌아가지 않습니다. 

3. 날을 돌려보면 상당히 뻑뻑함을 느낄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축하기로는 건조한 환경속에서 장시간 사용되어서 모터 내부의 윤활유(?) 또는 구리스등이 고체와 된것은 아닐까 의심이 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선풍기들의 경우 조립이 쉽고 커버를 조금만 불리해도 축이 보이고 윤활유등을 뿌려주면 정상적으로 작동합니다. 하지만 아래 에어써큘레이터 제품들의 경우 분해에 손이 많이가고 어려워 A/S를 보내기로 하였습니다.


비용은 한대의 무상수리와 유상수리(모터 교체)를 포함 및 왕복 택배비 포함해서 총 25,000원들었습니다.

나름 괜찬게 수리를 했습니다. 한대의 A/S기간이 남아있어서 다행히도 저렴하게 느껴졌지만, 아닐 경우에는 조금은 부담되는 가격이 나오지 않았을가 싶습니다.


판매회사 직원분의 친절하고 신속한 안내와 대응으로 만족할만한 A/S를 경험했습니다.

최근 제품들의 경우 중국에서 제작을 했든 국내 제작이든 A/S대응은 잘해주는 것 같습니다. 

단지 택배를 보내고 받는게 귀찬을 뿐입니다.


시원하게 잘돌아가는 에어써큘레이터를 받으니 이제는 마음까지 시원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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