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Gram 2in1 [14TD90N-VX50K] 마음에 드네요.

2020. 2. 19. 00:00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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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적으로 노트북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노트북을 들고 카페에서 작업하는 꿈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그런 작업을 주로 하지 않는 관계로 노트북의 필요성을 전에는 느끼지 못했지만 최근에는 집에서는 컴퓨터를 사용하지 못하게되면서 노트북을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펜으로 그림을 기리는 취미를 다시 시작해볼겸 겸사겸사 펜기능이 있는 노트북에 관심을 갖게되었습니다. 나름 확장성과 가격대비 괜찬은 제품으로 LG그램을 선택하게 되었으며 가격대비 그나마 합리적인 14인치로 구매를 했습니다.

     가격 : 가격대는 타임세일등 다양한 세일을 통해서 일반 판매가보다 대략 20만원정도 저렴하게 구입한것 같습니다. 대략 130만원대.

     장점 : 무게는 가볍다고 하는데 이동하면서 사용할 목적 보다는 공간 및 그림을 그릴 용도로 구매를 해서 그램의 최대 장점인 무게는 나에게는 아직까지는 큰 장점으로 다가오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장점이라면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추가로 16기가 메모리와 500기가 SSD를 업그레이드 했습니다. 커버를 분리하는데 어려움이 있기는 했지만 문제 없이 DIY했습니다. 화면의 화질은 상당히 만족스럽네요. 그리고 펜은 조금은 느린감이 있다고 느낄수도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정도면 괜찬다고 생각됩니다.(애플쪽과 비교를 한다면 약간의 차이를 느낄수 있을듯 합니다.) 

     포함되온 커버보호스킨은 정말 붙이기 어렵네요. 한 30분정도 노력하다가 결국 그냥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추천할만 합니다. 그림을 그리는 분들도 사용할만 합니다. 고가의 와콤 제품 보다는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제가 노트북을 싫어했던 이유는 대학원 다닐때 다른 랩실에서 빌린 노트북을 분실하면서 동일 모델을 용산에서 구하느라 고생했던 기억의 영향이 큽니다. 그때 80만원 정도주고 비슷한 모델을 구매해서 되돌려 준적 있습니다. 그때는 한달치 아르바이트비를 통체로 물어준 아픈 기억이네요.

뭔가 스티커가 많이 붙어있네요. 인텔빼고는 뭐 딱히 눈에 들어오질 않네요.
펜에 AAAA베터리가 들어가는줄은 몰랐네요. 듣기로는 대략 5개월 정도 사용한다고 합니다. 무게감은 애플보다는 약간 가벼운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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