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 여부가 고민될때 보면 좋은 자료

2020. 11. 13. 18:49지구를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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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양한 생활 쓰레기 중에서 재활용 여부가 고민되는 것들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이 있어서 공유합니다. 주로 생수 PET병 종이류 및 공병들은 누구가 그럭저럭 알고있는 재활용품들에 대서는 이제는 많이 익숙해졌습니다. 하지만 긴가민가 고민되거나 또는 조금의 노력만 하면 버려지고 태워지는 쓰레기에서 재활용이 된다니 참 유용합니다.

  1. 씻어도 이물질이 제거되지 않는 용기류
    a. 치킨상자 속 기름종이
     - 이물질이 많이 묻어있고, 다른재질과 혼합되어 재활용이 어려움.
    b. 미세척 컵밥, 컵라면 용기류등
     - 다른 재질과 혼합되어 재활용이 어려움.
     - 미세척된 컵라면 용기는 음식물이 제거되지 않아 재활용이 어려움.
    c. 음식물이 제거되지 않은 마요네즈.케찹통.기름통
     - 제대로 씻고 말릴 경우 재활용 가능
  2. 오해하기 쉬운 분리배출 대상이 아닌 품목
    a. 과일, 과일포장재
     - 재활용이 어려움
    b. 깨진병, 판유리, 조명기구용 유리류
     - 깨진병, 판유리는 재활용이 어려움(신문지에 싸서 버림)
    c. 도자기류, 사기그릇
     - 재활용이 어려움(불연성쓰레기로 배출)
    d. 아이스팩
     - 고흡성수지 아이스팩은 재활요이 어려워 종량제 봉투로 배출(정용수거함이 있는 경우 분리 배출)
    e. 보온보냉팩
     - 재활용이 어려움
    f. 문구류(볼펜, 샤프, 칫솔등)
     - 다른 재질과 혼합되어 재활용이 어려움
    g. CD/DVD, 고무장갑, 슬리퍼
     - 다른 재질과 혼합되어 재활용이 어려움
    h. 노끈
     - 노끈마다 재질이 다양해 구분이 어려우므로 재활용이 어려움
    i. 기저귀, 화장지
     - 재활용이 어려움
  3. 폐비닐 :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헹구는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분리배출 해주세요.
    a. 음식물이 묻은 비닐
     - 헹구지 못할 경우 종량제 봉투로 배출
    b. 스티커 등이 붙은 비닐
     - 이물질을 제거하지 못하는 경우 종량제 봉투로 배출
    c. 재활용 불가품
     - 식탁보, 은박비닐, 이불커버 등은 종량제 봉투로 배출

     이레 그림들에서 세부적으로 설명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나름 철저하게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대표적인 것들을 제외하고 잘 못하고 있던 분리배출들이 좀 있어서 실천하고 있습니다. 올해 중반까지는 택배박스에서 때어낸 박스테이브를 비닐로 분리배출 했지만 이물질이 붙어있는 관계로 재활용이 어렵다는 말을 듣고부터는 종량제 봉투에 배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올해들어서 신선식품 배송을 많이 받다보니 아이스팩이 생각외로 많이 쌓이게되더군요. 어떻게 분리배출을 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는데 종량제 봉투에 배출하면서 지구를 위해서 뭔가 작지만 큰일을 한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기쁩니다. 점점 더 줄일 수 있도록 노력중입니다.

www.recycling-info.or.kr/act4r  

 

자원순환 실천 플랫폼

 

www.recycling-info.or.kr: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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