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쉬어갈 수있는곳.
2009. 7. 13. 10:50ㆍ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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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오는 날에는 발코니(?)의 흔들의자가 생각납니다.
지붕에 떨어지는 빗방울소리 그리고 시원하게 피부로 느껴지는 여유..
따뜻한 커피한잔...
나무 바닦으로 되어있는 곳에는 축축하게 젖어있고...
언덕에서 내려다 보이는 풍경과 뒤로는 산중턱에 걸쳐있는 구름...
마치 여기가 시간이 잠시 멈춰버린 곳 같다...
이렇게 잠시 여유를 갖고 시간을 보내다 보면 풍부해진 감정과 깊어지는 생각들..
잠시 쉬어갈 수있는 곳이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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