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팝아트의 세계-Pop N Pop展

다양한 작가들의 팝아트를 한자리에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미술에는 개인적으로 관심이 많아서 가급적 전시회를 많이 다니려고 노력하는 편입니다. 미술 작품에서도 가끔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란 기대를 하기도 하고 그게 아니라도 다른 아이디어를 얻기위한 잠시의 휴식을 얻기도 하니 유익한 시간이었내요...
분당선을 타고 다닌지 3년은 넘은 것 같내요... 매번 지나가면서도 이번이 처음인것 같내요... 지하철과 조금은 멀기는 했지만 그래도 생각해 보면 예술의 전당보다는 가까웠던것 같내요.

가족단위로 어린이들과 같이 관람을 하시는 분들을 많이 볼수 있었습니다. 그 만큼 아이들에게도 쉽게 나름대로 작가의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지 않을가 하는 생각이 드내요.. 어린이들도 화려한 색들로 인해서 지루해하지 않는 것 같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간정도의 규모라서 어린이들도 쉽게 처음부터 끝까지 관람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입장료가 5000원이었고... 나름 적절하지 않았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