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의 8경중 사인암

단양 8경중 하나인 사인암..
서울에서 약 2시간반에서 3시간정도 걸린다 그리고 톨비는 약 7,000원 정도..였던것 같습니다.기름값은 35리터 주유 한번으로 왕복이 가능했습니다. 계산을 해보니 대략적으로 연비가 리터당 약 15Km. 단양의 여기저기를 돌아보고 영주까지 다녀왔으니 이정도면 나름 만족할 만합니다.
당일 서울쪽은 날씨가 좋아보이지는 않았지만 아래쪽으로 가면서는 하늘이 많이 맑고 좋았다. 태양을 보면서 운전을 하다보니 가을인데도 얼굴이 익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온라인 쇼핑몰에서 알게된 약 40,000원짜리 코스를 직접 운전하면서 다녀왔습니다.
코스 : 사인암-부석사-영주선비촌-소수서원

총거리 230.70km | 소요시간 약 4시간 16분
통행료 약 6,400원 | 주유비 약 37,060원 | 택시비 약 161,200원    (네이버 참조) 단양에서 바로 부석사로 이동하려 했지만 단양 8경을 뒤로하고서 떠날수 없어서 나머지 8경을 모두 확인해보다보니 부석사를 비롯해서 다른 일정에 차질이 생겼습니다.

곳곳에 깊게 세겨진 한자들 사이에 발견된 위 그림과 같이 장기판이 보였다...그리고 바로 옆에서는 바둑판도 보였다. 

깊게 세겨진 한자들.

나름 커보였는데 이사진은 미니어쳐로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