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식 식사 12000을 12만원으로 결제하신 식당.
2008. 9. 22. 14:01ㆍ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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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점심은 평상시와 다르게 보통의 회사원들의 점심식사 시간대에 맞춰서 먹었습니다.
맛있게 먹고 나서 결제를 하는 중에 평상시와는 조금 다르게 카드결제기가 조금 시간을 오래 잡아먹더군요...
아주머니의 말씀...
아 죄송합니다."1만2천원을 12만원으로 잘못 결제했내요."
아주머니들의 서로간의 코치를 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취소를 하려했지만...
어느 누구도 취소하는 방법을 알지 못하신듯 하였습니다. 결국 카드를 두고 가시면...에서 부터
전화번호를 남겨주시면등등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셨습니다.
결국 나머지 차액에 대한 금액을 현금을 주시는 쪽으로 해결을 봤습니다.
나의 수수료가 많이 나오실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고...
하지만 아주머니의 자신의 실수니 어떻게 할수 있겠냐며...
모든 상황은 그렇게 종료되었습니다.
하지만 좀더 생각을 해보면 식당으로서는 좀 많은 손해를 보지 않았나 싶습니다.
우선 발생하지도 않은 매출에... 부가세 11090원 + 수수료를 물어야 함으로 이로인해서 발생된 문제가 있을 것 같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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