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 주변에 경마장.
2012. 4. 7. 01:37ㆍ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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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앞 길건너 멀지 않은 곳에는 마사회에서 운영하는 경마장이 있다.
오후 5시정도가 되면 금토일은 수많은 사람들이 밀려 나온다. 마지막 경기를 끝내고 나오시는 분들로 보인다. 재미로 하시는 분들부터 어쩌면 과하게 빠지신분들까지 다양할것 같다.
조금은 특히한점은 건널목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분들의 행동이다. 보행신호가 빨간색인데도 막무가네로 건너신다, 것도 한두명이 아니라 수십명이, 그리고 이런 경우가 자주 있어서 이제는 익숙하신지 운전자분들도 마구 밀고 들어온다.
다른곳과 조금은 다른 분위기다. 보행신호의 파란색이 깜박거리면 붉은색으로 변하기전에 뛰어야한다. 붉은색이면 인정사정없이 차가 밀고 들어오는 상황을 몇번 격었다. 다른곳과는 많이 다른 분위기다. 조금은 기다려주는 경우가 없는 것 같다. 이 모든게 아마도 경마장 오가는 분들로 인해서 생긴 이 길만의 분위기가 아닐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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