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미술관 SeMA중간허리2012:히든 트랙 전~

2012. 7. 9. 10:16잼있는거/전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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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서울시립미술관에 다녀왔습니다.
서울시립미술관은 서울 도심속에 있지만 교통도 편하고 주변에 볼거리도 많아서 몇달에 한번정도는 찾는 편입니다.

가끔은 1층에서 하는 전시는 무료일 때가 있더군요..

이번에도 입장료는 무료에 2,3층까지 다양한 전시를 볼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1층의 전시는 항상 마음에 들었지만 2,3층의 전시는 뭔가 추상적이거나 어두운 그림들이 많아서 마음편하게 보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독특한것은 1층이었던것 같은데 "Star Club"이란 공간을 마치 클럽과 같이 만들어서 관람객들이 체험할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한것이 참 인상적이었습니다. 주변에서 공연을 하는 것으로만 생각을 했는데 미술관 내부에 이런공간(?)...작품이라고 해야 할듯...있을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참 신선한 작품이었습니다.


시간나시는 분들은 한번정도 찾아보시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SeMA중간허리2012:히든 트랙 전

기간
2012.06.19(화) ~ 2012.08.26(일)



위 조형물을 보고 처음에는 놀랐습니다. 순간 잡아주어야 하나...? 오며 가며 다시 봐도 시선을 끄는 작품이더군요..


위 2개의 사진은 클럽 내부...
갤럭시S의 한계로 좀더 자세한 화면은 얻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천장을 제외한 4면에는 야광 스티커가 붙여져 있었고...음악과 조명들은 클럽과 동일하게 만들어져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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