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영동 1985를 봤습니다.과연 성공적으로 다수의 상영관을 확보할수 있을지 궁굼했는데...나름 많이 확보한듯합니다. 이 영화에서 개인적으로 주인공분이 잠시 쉬는 시간에 문이 열리면서... 해변에서 자신의 가족과 행복하게 산책하고 있는 자신과 눈이 마주치는 장면에서 뭔가 모를 복잡한 심정이 느껴졌던것 같습니다. 고문으로 철저히 문어져버린 자신을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내용이 심해서 추천은 할수 없지만...한번쯤 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