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의 '윙'부위가 어디야...?
목우촌이란 브랜드에서 닭고기를 부위별로 판다.. 다리,날개,가슴살..등등.. 집 냉동실에...사두었던 닭고기...그냥...윙이라고 적혀있다... 구입할 당시에는 내용물이 쉽게 보였지만..냉동실에 좀 있다보니...내용물이 얼음으로 덮혀서 보이지 않았다...그리고 내용물을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윙"이란 단어 한마디.. 우리야 쉽게 아~ 이게 날개구나...하는 것을 알수 있었지만... 나이드신 분들이나 어르신들은 이게 어디야...뭐야...? 한참을 봐야하지 않았나 싶다.. 한글을 딱히 사랑하거나 영어를 사랑하는 것도 아니지만... 상식적으로 윙이라고만 표기하는건 문제가 있어보였다.. 날개(윙) / 날개(WING) / 윙(날개) 등등...적어도 한글로 표기는 해주어야 하지 않을가... 영어로만 표기하면.....
2009. 10. 19. 1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