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트코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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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유도..
선유도를 눈많이 온 겨울 밤에 가본적이 있다.. 낮에는 어떤 모습일가 궁굼하기도 하고 해서 둘러 보았다. 종로에서 버스를 두번 갈아타고 갔다. 갈아타는 것이 조금은 복잡했지만 버스에서 내리니 선유도 입구바로 앞이었다.. 생각보다 힘들진 않았다. 그리고 그리 멀지도 않고... 가족단위 그리고 연인들끼리 많이 오는 곳 같아보였다. 그렇기에 충분히 좋은 곳이었다. 깨끗하게 잘가꾸어진 선유도. 과거 취수장의 흔적들을 많이 찾아볼수있도록 상당부분 그대로 유지하고있었다. 무조건 허물고 새로운걸 짖지 않고 현재 속에서 과거를 볼수있는 좋은 장소란 생각이 든다. 어린이들을 위한 작은 물놀이장소도인 연못(?)도 있고.. 곳곳에 벤치를 많이 설치해두어서 쉬기도 편하고 좋다.. 사진을 찍기위해서 오는 분들도 상당히 많았다...
2011.08.27 -
포천 아트벨리
포천 아트멜리 : 포천에 이런곳이 있었네요...추천합니다. 아트벨리~ 기존에 버려져있던 채석장을 개발했답니다. 버섯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도 같이 운영하고있고... 모노레일(왕복 4,000원)도 운영하고 있어서 한번정도 타보는 것도 좋네요..하지만 거리가 약 400미터 정도라 걸어서 내려오는것도 가능합니다. 일단 외국의 그랜드캐년과는 비교할 수 없겠지만 나름 웅장함도 느껴지고, 보는 내내 정말 색다른 풍경이었네요.. 서울에서 약 1시간정도의 거리였습니다. 입장료는 성인1인당 2,000원을 받더군요...
2011.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