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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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들섬' 잘 만든것 같습니다.
서울의 노들섬이란 곳이 2019년 09월 28일 오픈을 했습니다. 노들섬이란 이름은 많이 듣기는 했지만 정확히 알지 못했습니다. 기존에는 테니스장등이 있었으며 접근은 불가능했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개발해서 오픈했으며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박원순 서울 시장님을 비롯해서 많은 분들이 참석을 하셨네요. 일단 생각보다 크지는 않았고 다양한 휴식공간들이 준비되어있어서 개인적으로 마음에 듭니다. 맑은 날에는 푸른 하늘이 참 아름다웠고 야간에는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을 구경할 수 있어서 추천할만 합니다. 편의점과 김밥집 그리고 피자집등이 있어서 간단히 식사도 해결할 수 있으며 다양한 버스들이 지나고 있어서 접근이 편했습니다. 서울 그리고 한강을 다른 각도에서 볼수 있어서 흥미로운 여행이었습니다.
2019.10.01 -
요지경 만물상 '삐에로쑈핑' 포지션이 모호한것 같습니다.
명동을 지나다 눈에들어온 '삐에로쑈핑'에 방문해봤습니다.일단 내부는 아주 복잡하고 다양한 상품들이 진열되어있었습니다. 상품들이 일본을 비롯해서 아시아의 다양한 국적의 상품들이 진열되어있었습니다. 하지만 가격대는 생각보다 다소 높았던것 같습니다.쉽게 말해서 다이소 보다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들이 정신없이 진열되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격대는 다이소가 필요한 기능의 저렴한 가격대의 상품들이 다양했던것 같고 삐에로쏘핑은 저렴하다기 보다는 중간정도의 제품들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하지만 좀 독특하고 주변에서 쉽게 찾기 어려운 제품들은 구경해볼만 했습니다.전반적으로 정신이 없고 어지럽지만 한번정도 구경하기에는 좋은것 같습니다. 이런분위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딱 좋을수도 있습니다.
2018.12.25 -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발코니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발코니.가끔 날씨가 좋은날이면 인사동 인사아트센터 발코니를 찾곤합니다.밴치에 앉아서 파란 하늘을 바라보면 마음이 참 편해지고 치유가되는 느낌이라서 찾곤합니다.최근에는 미세먼지며 황사로인해서 맑은 하늘을 못본지 참 오래된것 같은데 이날은 참 하늘이 맑아서 좋았습니다.가을이되면 다시한번 찾아볼 계획입니다. 매년 위와 같은 각도로 사진을 찍습니다. 하늘은 변한게 없는데...시간만 흘러가는것 같아 아쉬움이 있네요.
2017.06.13 -
서울로 7017
"서울로 7017"산책하기 좋은 명소로 국내외 서울과 대한민국을 알리는데 나름의 역활을 할수 있기를 바랍니다.한달에도 몇번씩 버스를 타고 지나가는 길이지만 고가도로에서 바라본 풍경은 많이 새로웠습니다.같은 장소라도 보는 각도에 따라서 많이 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신선했습니다. 불편한점 : 중간중간에 있는 대형 화단(?)이 보행의 흐름을 방해하는감이 있습니다.장점 : 서울을 다양한 각도에서 구경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그리고 기존에는 접근이 쉽지 않았던 곳을 거닐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서울역 바로앞에 신발나무 조형물도 확인을 해봤습니다.흉물이냐 예술에냐로 다양한 의견들이 있었던 조형물로 직접 보고 평가를 해보기로 하였습니다.일단 뭐라 말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개인적인 취향에는 맞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2017.06.07 -
정동야행 및 대한민국커피축제
가을이에는 다양한 행사와 축제들이 열리곤합니다.(너무 서울쪽에만 편중되어있는게 아쉽지만 인구가 많은 관계로 당연한것 같긴합니다.) 덕수궁옆 서울시립미술관길에서 '대한민국커피축제'에 지나는 길에 보게되었습니다.다양한 커피 및 원두를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어으며 작은 공연도 곳곳에서 열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청계천의 소라조형물 근처에서도 수재소품들을 직접 판매하는 행사가 열리고 있었습니다.(주말까지는 열리는 것 같습니다.) 역시 날씨 좋은 가을 주말에는 멀리 외각을 나기지 않아도 서울곳곳에서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양한것 같아서 참 마음에 듭니다. 가로수에 옷을 입힌것 같은 작품들이 색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주의 사항에 껴안지 말아달라고 되어있네요.' 가끔 보니 아이들이 껴안던것 모습을 볼수 있었습..
2016.10.23 -
The Baker's Table(더베이커스테이블)
The Baker's Table(더베이커스테이블)위치는 일명 경리단길 초입에 있는 식당입니다.인기가 많아서줄을 서야 먹을 수 있다고 들었는데 다행히도 줄을 서는 사람은 없었습니다.내부는 이국적인 분위기에 외부에 테이블과 내부에 소수의 테이블이 있었으며 한쪽에서는 빵도 같이 팔고 있었습니다. 일단 스프와 버섯돈까스 그리고 셀러드와 코카콜라(캔)을 먹었습니다. 총가격은 35,000원을 지불했습니다. 스프는 아주 맛이 좋았습니다. 셀러드도 괜찬았고 돈까스의 경우에는 조금은 딱딱한감이 있긴했지만 기존에 알던것과는 조금은 다른 맛이었습니다. 버섯을 곁들여 먹으니 괜찬았습니다. 혹시 다음 기회에 지나게된다면 다른 메뉴의 맛을 볼까 합니다.
2016.10.23 -
이태원 스페인클럽
이태원 스페인클럽.가끔 지나다보면 보게되는 스페인전문 요리집, 스페인클럽생각이나서 2주전쯤에 이태원을 방문하면서 들리게되었습니다.분위기는 보는것과 같이 아주 고급스럽습니다.가격은 분위기값이 있어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평균보다는 높았습니다.조금은 부담되어도 한번정도 맛을 보기도 했습니다.요리시간이 생각보다 오래걸리는 빠스타빠에야를 주문한 관계로 주문후 기다리는 시간이 대략 20~30분정도 걸린것 같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생각보다 양은 적었지만 맛은 괜찬았습니다.혹시 다음에 기회가된다면 다시 한번 들려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빵도 맛이 좋았습니다. 근처의 고가구 거리는 처으보는 것 같습니다. 흥미로운 가구들이 참 많았습니다.남미에서 몇해 생활을할때 임대해서 살던 집에 주로 있던 유럽풍의 가구들과 같..
2015.06.07 -
연남동 하하 : 맛좋은 가지볶음과 만두 하지만 서비스는 조금 아쉬운 서비스.
언남동에 있는 "하하"라는 이름의 만두 전문점.간단히 설명하자면... 다른 곳에서 맛을 본적은 없었던 "가지볶음"은 바삮바삮한 겉과 부드러운 내부의 가지가 잘 어울려서 한번정도는 맛을 봐도 좋을 요리입니다. 추천할만합니다. 또한 만두 전문점 답게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 단지 중국식 서비스 인지 아니면 맛집의 기본이라서 그런지 서비스하시는 분들의 친절함은 아쉬웠습니다. 역시 맛집들은 손님과 밀당을 잘하는 것 같습니다.손님들이 원하는 것을 다 해주지는 않습니다. 오직 맛만줄뿐입니다.조금 과장을 하자면 그릇을 테이블에 던지는 듯한 액션을 테이블에 타격감이 느껴졌습니다.(기분이 좋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바로 손님이 테이블이 지저분하니 닦아달라고했지만 "아까 닦았어요" 라고짧게 한마디 하고 바쁘게 떠납니다. 맛집..
2015.04.12 -
연남동 이품분식 (너무 짠 왕만두).
연남동쪽에 요즘 유명해진 맛집들이 많다고하여 일부러 찾아가봤습니다.다양한 중국집과 중화요리집들 그리고 분위기 좋은 식당들이 많이 성업중이었습니다.이번에 맛을 본 곳은 이품분식이었습니다.이번에는 버섯왕만두와 군만드를 먹어봤습니다.군만두는 맛이 좋았스니다. 하지만 버섯왕만두는 너무 짜서 많이 먹기에는 어려움이 있었습니다.단무지가 싱겁게 느껴질정도 였습니다.반찬으로 먹어도 될정도로 짜게 느껴졌습니다.다른 요리들은 어떤지 맛을 보지 못해서 뭐라 평가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습니다.하지만 위 2개는 조금 아쉽게 느껴졌습니다. 다음에 기회가된다면 주변의 다른 음식점들의 맛을 좀더 보려고 합니다.서울의 다양한 볼로기와 먹거리를 찾아서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는 것도 참 즈거움입니다. 군만드는 괜찬았습니다.위 왕만두는 너무 짜서..
2015.03.29 -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의 LED장미 정원
동대문디자인플라자 DDP에 LED장미정원이 조성되어있다고 해서 한번 들러봤습니다.전에도 한번 방문한적은 있지만 아래 사진에서 보는 곳이 잔디로 시원하게 조성되어있었습니다.이부분이 LED장미들로 체워졌다고 하니 처음에는 상상이 되지 않았습니다.하지만 막상 직접 보니 아름답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당연히 방문객들도 많았습니다. 이렇게 조성을 하니 정말 이쁘고 볼만했습니다.동대문까지 간다는게 그리 쉽진않지만 그래도 한번정도는 봐줄만 합니다. 주변에 추천할만 합니다.
2015.0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