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하이서울페스티벌
올해도 변함없이 하이서울페스티벌 구경을 갔습니다.매년 점점 질이 떨어지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질이라고 하기는 무리가 있지만 개인적인 취향에 맞지 않습니다.3년전까지마 해도 너무 재미있어서 주변에 꼭 가서 보라고 추천을 하곤하는데 이제는 추천하기 난처합니다.추천까지는 아니고 그냥 일정 안내정도면 족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워낙에 다양한 공연들이 곳곳에서 펼처지기 때문에 잘 찾아보면 관심있을만한 공연들이 충분히 있습니다. 매년 보는 삼바공연팀부터 프랑스에서온 연극까지....나름 괜찬고 남녀노소 모두에게 적합한 공연이었습니다. 하지만 폐막식의 주제가 조금은 우울하고 분위기에 맞지는 않아 보였습니다.3년 전만 해도 서울시청앞 광장에 사람들로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10/1정도로 줄었다고 해야 할까...
2015. 10. 8.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