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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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내리는 소나기..
무더운 여름과 장마철...평일의 사무실을 상당히 시원하고 쾌적한 분위기입니다.하지만 주말~ 냉방이 가동되지 않는 사무실은 생각 이상으로 덥고 불쾌지수가 높은 환경으로 변합니다.조금만 앉아있어도 땀이 나고...총 3대의 선풍기를 돌려도 어떻게 해결되지 않는 이 불쾌감...감자기 내리는 시원한 소나기는 정말 반갑기만 합니다.창문에 부딛치는 빗방을 소리...소리만 들어도 시원하게 느껴지네요.잠시나마 더운 기분을 식혀주는 것 같아서 좋습니다.
2013.08.03 -
가을 소나기..?
여름은 지나고 가을입니다. 오늘은 시원하게 소나기가 내립니다. 여름의 더운 기억들을 말끔하게 싯어내리듯이... 새로운 계절을 다시 시작하려는 듯... 비가 내립니다. 지난 힘든일들을 맑게 싯어주는 것 같아서... 그리고 나로 하여금 잠시 쉬어갈수 있도록 잠시나마 여유를 느낄 수 있어서 그런지 비를 좋아합니다. 특히 가을에 내리는 비를 더욱 좋아하조... 오늘같이요...^^
2008.09.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