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E
월E 최근에 아주 재미있게본 쿵푸팬더와는 조금 다른 느낌의 애니메이션입니다. 월E에서는 생명체가 없다고 느낄수 있는 로봇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영화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중반까지는 조금 어이없다(?) 또는 이질감이라고 해야 하나 어떻게 보면 사람의 고정관념에서 벗어나질 못한다는 생각으로 조금은 황당하다는 생각이 들곤했습니다. 하지만 중반을 넘어서 부터는 아주 감동적이었습니다. 나름 몰입도되고 주변에 어린이들도 아주 많이 와서 관람을 하고있었지만 몇몇을 빼곤 모두 영화에 빠져서 관람하는 것 같았습니다. 잘 만든 애니메이션 추천할만합니다. 개인적인 평가: 7500원 / 8000원 (특별한 평가기준은 없습니다.^^)
2008. 8. 16. 1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