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겨울 밤 눈을 맞으며...
2008년 12월 밤... 갑자기 눈이 내리내요... 사무실을 나서면서 조금씩 날리던 눈이... 바람을 타고 얼굴을 때리내요... 바람만 없었다면...참 좋을 것 을.... 바람이 너무 차내요.. 얼굴을 때리는 눈은 오랜만에 맞는 눈이어서 그런지 적응하는데 조금 시간이 필요했내요... 하지만 얼굴을 때리는 눈은 좀... 그래도 나름 분위기있는 야경을 즐기면서...퇴근할 수 있어서 좋은 하루였내요... 밤에 내린 눈이 내일 출근길을 복잡하게 만들것 같은 생각이내요... 오늘의 분위기도 아침이 되면...불편함으로 다가올수 있겠내요... 그래도 내일은 좋은일이 많을 것 같은 기대를 안고 시작해보내요... 즐거운 하루되세요...
2008. 12. 23. 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