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태풍에 생각에는 그나마 오래 견딜것 같던 밤까지도 떨어져 땅에 뒹길고 있었습니다.아직 다 크기에는 조금더 시간이 필요했던것 같았는데요...새끼 고슴도치같이 가시가 그나마 부드러워 보였습니다.어릴적 시골 친척집에서 밤을 따다가 발등에 떨어져서 한동안 걷는데 불편해하던 때가 기억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