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대신해서 주문받는 주문기계들.
처음 무인 주문기계를 본곳이 '타코벨' 이었습니다. 신기하기도 하고 편하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로 맥도널드에서도 자주 볼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왼만한 프랜차이스에서는 기본적으로 설치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최근들어서는 가끔 가는 소규모 커피가게에서도 아래 사진과 같이 판매기계가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좁아보이는 가게를 가로맊고 있는 조금은 생소해 보이는 기계가 전반적인 풍경과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인건비를 어느정도는 줄일수 있겠지만 대형 패스트푸드에서와 같은 시너지 효과는 높지 않을 것 같아 보였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계들이 다른 형태로 우리의 일상에서 더욱 자주 그리고 깊게 다가올것 같지만 사람을 대신하기에는 아직은 먼 이야기 같습니다.
2017. 12. 31. 1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