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일로 오랜만에 다시 찾은 죽전 단국대학교... 여름의 날씨라서 그런지 덥고...내리쬐는 해빛은 어찌나 강하던지요... 단국대의 활기넘치는 분위기가 좋아보였습니다. 학교부지는 넓고 다양한 건물들이 들어섰지만..아직 공사중인 곳도 있고... 점심시간대가 되어서 몰려 나오는 학생들... 앞으로 더욱 활기 넘치는 대학교가 되었으면 하는 발램입니다. 날씨 좋은날에는 대학교를 좀더 둘러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년에 한번정도 민방위훈련을 받는 것 같내요... 특별하게 큰 비중을 두지 않기 때문인지... 하지만 4시간동안의 강의 내용은 참 알찬 것 같습니다. 기억으로는 매번 첫수업은 교통안전에 관한 내용인것 같습니다. 작년에도 그렇고... 그리고 인명구조에 관한 수업은 참 유익했던 것 같내요... 어디서 딱히 따로 시간을 내서 배우기 어려운 내용을 받으므로... 개인적으로 참 유익합니다. 하지만 열성적으로 강의 하시는 여성119대원의 너무 하이톤의 목소리가 스피커를 통해서 더욱 강렬하게 약 50분동안 귀를 찢을 듯이 때리는 부분은 처음에는 너무 자극적이서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견딜만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