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역 주변 탄처 공원의 정자에서..
이번주는 정말 더웠던 한주였습니다.열대야로 고생하고...오후 4시경만 되면 남향인 사무실은 너무 더워서 땀이 절로 나곤합니다...사무실의 열기가 빠지지 않아서 그런지 복도가 더 시원하곤 합니다. 점심을 먹고 잠시 산책겸 정자에서 바람을 쐬고 왔습니다.하늘이 맑아서 그런지 녹색이 한층 더 푸르게 보인 하루였습니다. 아스팔트대신 흙과 나무 그늘들이 많아서 그런지 바람도 생각외로 시원했습니다.건물 주변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이렇게 시원한 바람이 부는것을 알수 있습니다. 서현 주변이 점점 마음에 들어가는 중입니다.
2013. 8. 17. 0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