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동구래마을
9월 중순..유난히도 좋은 날씨에 강릉쪽으로 가는길에 가끔 지나곤했던 화천을 한번 구경해보기로 했습니다.처음들어본 화턴의 동구래마을...강을 따라서 자전거길이 보기좋게 펼쳐저있고 그 끝에 작은 마을 동구래 마을이 있었습니다.잘 가꾸어진 정원이 보기도 좋고 바로 앞의 강과 뒤쪽의 산이 아주 잘 어우러져 있었습니다. 주차장의 대형 안내지도를 보니 금광이 있다고 표시되어있어서 가보기로 하였습니다.작은 숲길을 따라서 몇십분을 걸었나 봅니다. 포기하고 되돌아 가기에는 너무 많이 와버렸고..마침 발견한 작은 금광의 입구..강가 옆에 왜 금광이 있을까 궁굼했는데 일제때는 산속이었는데 강에 생기면서 현위치가 되었다고 합니다. 금광속을 잠시 둘러보려고 핸드폰의 플래시를 켜고 대략 5미터 정도 들어갔나봅니다.순간 천장부분..
2015. 9. 26.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