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먹어본 브라우니중 최악..
2013. 12. 27. 00:11ㆍ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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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외국에서 학교를 다녀서 브라우니에 대해서는 참 관심이 많은편입니다.
일단 한 조각을 들어서 기대했던 무게가 느껴지지 않을 경우에는 상당히 실망하곤합니다.
즉 무게가 나가지 않는 브라우니는 건조해서 맛이 좋지 않습니다.
중구 어느 스타벅스에서 맛을 본 브라우니는 내 평생 먹어본 맛중에서 최악이었습니다.
너무 건조해서 브르더운 맛은 커녕 위에 토핑되어있는 견과류(호두)가 역한 냄새를 뿜고있었습니다.
음식에서 이런향이~ 것도 청국장도 아닌게..?
다먹으면서 혹시나 아프게되면 컴플레인을 하려고 사진도 찍어 두었지만 음...아프진 않더군요..^^
겨울철이라 그랬던것 같기도하고요...
오래전에 방송에서 외국의 시궁창 향이 특징인 정러이 통조림에 대해서 나왔던것이 떠오르며..갑자기 그것을 맛볼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정도 였습니다. 아니 갑자기 그 맛이 궁굼해지더군요...
이런 브라우니를 팔다니..
메니저가 관리를 잘 못하시는 것 같습니다.
상당히 오래된 브라우니 같았습니다.
아마도 내가 올해 마지막 조각을 먹은게 아닐까 싶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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