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인식 보안장치 도입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습니다.

2014. 1. 16. 01:10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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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이 판교로이전하면서 보안에 좀더 신경을 쓰는 분위기 입니다.

우선 각 층마다 지문인식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저번주에 전직원이 지문을 기록하고 이번주부터는 작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역시 예상했듯이 어려움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사무실과 화장실이 지문인식 문을 사이에 두고 있어서 화장실을 오갈때마다 저 문을 통과해야 합니다.

아직 익숙하기 안아서 그렇겠지만 내 지문 인식율이 아주 낮은 편입니다.

문을 통과하는데 수십초에서 몇분은 기본입니다. 또는 전혀 통과를 못하고 누군가 지나가길 기다려야 합니다.

언젠가는 익숙해지거나 아니면 저문이 항상 개방되거나...


보안의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지만 보안이 강화될수록 불편함은 감수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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