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계열의 퍼블리셔와 담당자.

2014. 1. 13. 14:17회사 경영/퍼블리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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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계열의 퍼블리셔와 담당자.


국내에는 수많은 대기업 계열의 퍼블리셔가 있습니다.

벤처에서 시작해서 성장과정을 거쳐 상장 후 거대 기업으로 발전한 경우는 제외입니다.

대기업 계열의 퍼블리셔는 기존의 대기업의 업무 체계를 이어받았기 때문에 의사결정이 아주 느립니다. 그리고 각 담당자에게 주어진 권한도 제한적이라 문제가 많습니다. 상관의 눈치를 보다보니 할수 있는 일도 많지 않고 뭔가를 결정하기까지 소요되는 시간이 아주 길어집니다.


뭐 모든 대기업의 담당자분들이 그런것은 아니지만 일부 담당자의 경우 과도한 눈치와 승진욕심 때문에 자신의 권한내에 있는 일도 책임을 지려고 하지 않다보니 자신의 실수를 파트너사에게 넘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확실한 증거 자료와 내용들이 있어도 잡아때면 어려움을 격는 것은 개발사가 됩니다. 그리고 뒤로는 회사일이다 보니 어쩔수 없었다는 식의 말을 자주 하곤 합니다. 그건 담당자가 느끼는 양심의 가책을 조금이라도 덜어보고자 이런 저런 변명을 늘어놓은것으로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렇게 까지 해서 승진을 하고 싶을까..? 하는 생각이 깊게들곤합니다. 


자신의 실수를 덮어버리기 위해서 개발사에 피해를 입히는 것은 크게 그리고 장기적으로 볼때 전혀 회사를 위하는 일은 아니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그런 사람이 승진을 하는 것을 보면 그런 회사에서 바라는 직원상은 이런것이구나 생각이 듭니다. 


자신의 실수를 외부에서 찾지 말고 내부에서 찾으라는 충고를 무시하고..

손쉽게 해결책을 찾으려는 모습에서 수많은 개발사들에게 혹시나 퍼블리싱을 맞길때 주의를 당부하고자 합니다.

수많은 퍼블리셔들이 있습니다. 대부분 밤낮을 고생하며 어떻게 하면 개발사에게 조금이라도 이익을 돌려드릴 수 있을까 고민과 노력을 많이 하시는 담당자분들이 많은 것은 알고 있습니다.

항상 그렇듯이 몇몇 퍼블리셔의 담당자 분들 비양심적인 자신의 행동으로 파트너사를 곤란한 상황에 몰아넣는 다는 것입니다.


정부에서도 매년 막대한 자금을 투자하고 아낌없는 지원으로 육성하고 있는 벤처와 창업...

오늘도 고생하시는 수많은 1인 창업자분들과 소규모 개발사분들이 성공적인 서비스 또는 퍼블리셔를 만나서 정부 지원을 받아 더욱 성장할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2014년도에는 SuperCell과 같은 회사들이 더욱 많이 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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