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3 LTE Kitkat(킷켓) 업그레이드 후 전력 소모문제.

갤럭시S3 LTE Kitkat(킷켓) 업그레이드 후에 급격하게 전력소모됩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킷켓 업그레이가 되었습니다.

갤럭시S3 LTE의 마지막 판올림이 아닐까 싶습니다.

킷켓으로 업그레이드되고 당일 구글에서 롤리팝(5.0)이 공개되었습니다.

킷켓으로 업그레이드에서 나름 많은 것을 기대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디자인과 기능적인면에서 크게 변한것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몇가지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전력 소모가 심각한것 같습니다.

전에는 벳터리 하나로 하루대략 8시간 이상 사용하면 완전 소모되어 꺼지는데 킷켓으로 업그레이드 후에는 벳터리 2개로도 하루 보내기 힘든 상황입니다. 이정도면 벳터리 소모가 많은가? 의심이 들정도가 아니라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1. 판올림전에는 아무런 문제도 없던 앱들 중에서 유난히도 많은 CPU사용을 보이는 앱들이 존재했습니다.

 - 생각으로는 이런 앱들의 경우 킷켓에 최적화가 안되서 그렇지 않나 싶기도 합니다. 결국에 삭제하고 말았습니다.

2. 대부분의 사용하지 않던 앱들을 모두 삭제해도 크게 변화가 없어서 GPS를 꺼버렸습니다.

 - GPS가 전력 소모가 많은 것은 알고있지만 킷켓(4.4.4) 전에도 하루종일 켜놓고도 한개의 벳터리로 하루를 보냈습니다.

 - 결국에 GPS를 끄고서야 기존과 어느정도 비슷한 전력 소모를 경험할수 있었습니다. 

 - 그래도 보조 벳터리를 챙겨야 하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너무 큰 기대를 했을까요..? 아니면 삼성이 이식을 잘못한것일까요?

일단 킷켓으로 업그레이드 해준것은 고마운일인데..성능이 많이 아쉽습니다.

추가적인 업데이트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GPS사용에 따른 전력 소모가 심각할 정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