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공원과 관광버스의 매연문제

2015. 11. 2. 09:57생각들/아름다운 한국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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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남산을 오르다보면 일반 버스는 진입이 불가능하지만 다수의 관광 버스들이 줄지어 오르는 모습을 쉽게 볼수 있었습니다. 정말 불편한것은 매연이었습니다.

제안 : 전기버스를 늘리고 일반 버스의 진입을 제한했으면 합니다.


오랜만에 남산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이날은 중국 총리를 비롯해서 일본총리까지 3국의 정상회담이 있던 날었습니다.

중국 또는 일본의 총리가 남산쪽 호텔을 이용하는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주변에 사복경찰들의 무전기 소리가 서라운드로 들리곤 했습니다


아쉽게도 날씨가 아주 맑은건 아니였지만 나들이 하기에는 적당한 날씨였습니다.

기온도 춥지도 덥지도 않은 딱 좋은 날씨...


남산을 오르다보면 일반 버스는 진입이 불가능하지만 다수의 관광 버스들이 줄지어 오르는 모습을 쉽게 볼수 있었습니다.

정말 불편한것은 매연이었습니다. 도심속에서 깨끗한 공기를 기대하고 남산을 찾았지만 종로보다도 더 심한 매연을 마시면서 정상까지 올라야 하는 불편함, 다시는 걸어서 오르고 싶진 않았습니다.


내려올때는 차가 다니지 못하는 등산로를 따라서 내여와야 했습니다.

매일 같이 키보드만 두드리다 오랜만에 등산로를 따라서 내려오려니 정말 힘이 들었지만 건강해지는 느낌이 든건 사실입니다. 매연때문에 기분은 좋지 않았습니다.


남산에 오르는 관광버스의 통행료를 2배로 올린다는 안내 표지판이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전기차를 제외한 모든 대중 교총편은 제한하는게 좋을 듯보입니다. 그리고 현재 운영중인 전기버스도 조금 늘려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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